한국장학재단, 제주지역 대학생 등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확대로 정부3.0 내실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이자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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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6-06-29 17:02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201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을 체결하여 학자금대출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제주지역 학자금 이자 지원은 학자금 대출자 중 제주에 주소를 두거나 제주소재 고교(검정고시 포함)를 졸업한 자로서 제주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소재한 모든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과 제주도는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소득분위 등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향후에는 제주도 예산범위 내에서 일반 상환 학자금 이자 지원 대상을 기존 8분위 이하에서 9, 10분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제주지역의 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올해 대구시를 시작으로 5개 지자체와 신규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는 정부3.0을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부산시 등 17개 지자체 및 시군구와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개요

한국장학재단은 ‘09년 5월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대통령과학장학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상환학자금대출 등 다양한 학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부장학사업, 교육기부사업 및 기숙사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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