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마른 잎이 가을비에 젖듯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의 모임인 테헤란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한전아트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2003년 창단,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해 온 테헤란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전원으로의 초대’라는 부재 아래 모짜르트, 멘델스존, 베토벤의 곡을 무대에 올린다.

“음악은 저희에게 살면서 겸손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줍니다”(악장, 박신전, 오퍼스나인대표) “지금까지 노력하고 계획하여 원하는 것을 모두 얻었어도 음악이라는 이름 앞에서 머리 속 원하는 바를 100% 얻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바이올린, 이창진, 서울대학원)

“나폴레옹이 그랬나요? 중요한 일은 바쁜 사람한테 시키라고…회사 일에만 메인 이들도 있는데 우린 분명 복 받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은 마른 잎이 가을 비에 젖는 것을 보는 그런 느낌입니다”(바이올린, 김혜나, 플로리스트)

“단원들이 특정 악기에 편중되어 외부 단원을 부득이 하게 참여 시켜야 연주가 가능한데 전 단원을 4관 full 오케스트라로 채우는 게 꿈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눌러 앉은 프로 단원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음악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도 관심을 갖습니다 ”(단장,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재정적으로도 인적 구성적으로도 단체운영이 그렇게도 어렵다는 오케스트라!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테헤란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들의 운영의 묘도 궁금하고 가을 속의 그들의 사운드가 더 궁금하다.

일 시: 2005년 10월 8일 (토) 오후 6시
장 소: 한전아트센터
지 휘: 양승렬/바이올린 협 연: 이 활

웹사이트: http://www.cyworld.com/hyen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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