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소설 ‘엉터리 사랑’ 출간

오해와 착각이 불러낸 사랑의 참상

여성과 약자를 존중하고 이익보다 생명을 우선시하는 사회에 대한 희망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엉터리 사랑’을 출간했다.

우리 삶에는 많은 오해와 착각이 존재한다. 심지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오해와 착각은 존재감을 뽐내며 그들 곁을 맴돈다.

오해와 착각이란 것이 연인과의 끈끈한 관계, 가족과의 든든한 관계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엉터리 사랑’은 주인공 민수의 학생시절부터 청년시절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항해사라는 직업 안에서의 고뇌를 보여준다. 동시에 민수의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진실된 사랑이 어떤 결말을 갖는지 스토리가 애달프게 진행된다.

사실 ‘엉터리 사랑’에서는 총 3가지의 숨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첫째, 여성과 약자를 경시하는 풍조에 물들어 있는 한국사회를 비판한다. 여성을 비하하는 유교사상과 강자에 약하고 약자 위에 군림하려는 인습에 대한 문종구 저자의 깊은 사유를 엿볼 수 있다. 둘째, 배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의 생활 단면을 세간에 알린다. 실제로 해양대학교 졸업 후 수년간 항해사로 일했던 저자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있어 선원생활이 리얼하게 보여지고 있다. 셋째, 최소투자로 최대이익을 이끌어내려는 기업가 정신에 투철한 사업가들로 인해 인간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투자마저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한국사회의 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처럼 소설 ‘엉터리 사랑’은 개인의 오해와 착각을 불식시키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솔직한 대화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사랑을 얼마나 굳건하게 만드는지 민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과 약자를 존중하고 이익보다 생명을 우선시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품는다.

본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겠으며, 저희 좋은땅 전 임직원이 깊은 신뢰와 성실 토대위에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서 독자에게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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