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2016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기록적 관람 발표
관람객 5만 3000명 이상으로 2015년에 비해 33퍼센트 증가
GSMA의 존 호프만(John Hoffman) CEO는 “관람 및 전시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결과에 한껏 고무됐다”며 “이 행사는 이제 기업 참가자 및 소비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최대이자 가장 야심찬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는 모바일이 지닌 힘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의 4개 홀에서 열린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는 18개 전시관이 설치되고 550개 전시기업이 참가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행사는 전시기업 중 64퍼센트가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참가해 국제 행사로서의 면모가 잘 드러났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41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57퍼센트 이상이 CEO 300여명을 포함한 고위급(C-level) 임원이었다. 거의 840개 국제 언론사와 업계 분석가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발표된 많은 성명을 기사로 내보냈다.
또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페스티벌과 스마트 시티 엑스포 - 상하이 푸둥(Shanghai Digital Information Festival and Smart City Expo - Shanghai Pudong)과 함께 열려 관람객은 동시에 3개 행사를 방문할 수 있었다. 거의 200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고 1만 5500명 이상[2]이 관람한 디지털 인포메이션 페스티벌은 교육과 헬스케어, 여행, 엔터테인먼트 같은 분야에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활동을 통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3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약 3000명이 관람했으며[3]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물인터넷, 도시 솔루션(urban solutions), 스마트 홈 등을 포함해 스마트 시티 발전을 탐구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와 디지털 인포메이션 페스티벌은 중국 공업정보화부(China’s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장 펑(Zhang Feng) 최고 엔지니어, 상하이시 정부(Shanghai Municipal Government)의 저우 보(Zhou Bo) 부시장,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의 양 지에(Yang Jie) 회장,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의 리 위에(Li Yue) 사장 겸 CEO,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Shanghai Municipal Commission of Economy and Informatization)의 천 밍보(Chen Mingbo) 위원장, 상하이 커뮤니케이션 관리국(Shanghai Communications Administration)의 천 졔중(Chen Jiezhong) 국장, SHEITC의 푸 신화(Fu Xinhua) 부회장, 상하이 상업위원회(Shanghai Commission of Commerce) 우 싱바오(Wu Xingbao) 부위원장, 푸둥 신구(Pudong New Area)의 졘 다녠(Jian Danian) 부지구장 등의 정부 및 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공동 기념행사를 통해 공식 개회했다.
업계 지도자, 컨퍼런스 프로그램 주도
이틀 간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알리바바(Alibaba), AT&T 모빌리티(AT&T Mobility), 바이두(Baidu),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에릭손(Ericsson), HTC, KDDI, NTT도코모(NTT DOCOMO), 오버츄어(Oberthur), 퀄컴(Qualcomm), ZTE 등 여러 기업의 지도자들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5G, 자동차, 사이버보안, 디지털상거래, 게임,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혁신, 모바일 미디어 및 콘텐츠, 스마트 시티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또한 GSMA와 파트너 프로그램(GSMA and Partner Programmes)을 통해 참석자에게 지식을 쌓고 통찰력을 얻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커넥티드 자동차, 디바이스, 디지털 상거래, 드론, 그래핀, 사물인터넷, 5G, 차세대 네트워크,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보안, 비디오, 가상현실 등의 주제를 다뤘다.
전시회 통해 최신 모바일 혁신 선보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전시회에서는 알리바바(Alibaba),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중국은련(China UnionPay), 시스코(Cisco), 쿨패드(Coolpad), 에릭손(Ericsson), 포드(Ford), 휴렛패커드(Hewlett Packard), HTC 바이브(HTC Vive), 인텔(Intel), KT, 레노버(Lenovo), 러TV(LeTV), LG전자, 맥아피(McAfee), NEC, 노키아(Nokia), 누비아(Nubia), 타타 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 트위터(Twitter), SAP, SK 텔레콤, 스네일 모바일(Snail Mobile), 소니(Sony), 비자(Visa), 폭스바겐(Volkswagen), 샤오미(Xiaomi), ZTE 등의 인접 산업 및 모바일 생태계 기업이 소개됐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는 특정 국가와 지역의 전시물을 소개한 17개 관도 설치됐다.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 전시장(N3와 E7 전시장)에는 모바일 라이프를 직접 소비자에게 전해주는 일련의 이벤트 특집과 전시 존 및 스탠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GSMA 혁신도시(GSMA Innovation City)는 2015년보다 참가기업이 50% 증가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GSMA 혁신 도시의 파트너인 아큐멘(Akyumen), DTS, 행어18NOA(Hangar 18 NOA), 화웨이(Huawei), KT(KT Corporation), 마이FC(MyFC), NAES, 누비아(nubia), OPPO, 씬필름(Thinfilm), 폭스바겐, 그리고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디지털 상거래, 네트워크 2020, 퍼스널 데이터 등의 GSMA의 핵심 산업 프로그램은 모바일 커넥티드 제품 및 서비스가 산업 애플리케이션, 홈, 자동차, 보건, 농업 등에서 어떻게 일상생활을 개선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아디다스(Adidas)와 PSA그룹(PSA Group) 제품들도 전시됐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전시회에는 가상현실 존(Virtual Reality Zone),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드론(Drones! at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디바이스 시티(Device City), 그래핀관(Graphene Pavilion), 청년 모바일 페스티벌(Youth Mobile Festival) 등의 많은 새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온라인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에 중점을 둔 모바일 게임 존(Mobile Gaming Zone) 및 모바일 e스포츠 인비테이셔널(Mobile eSports Invitational)로서 7월 1일 최종 결승전의 32만 1000명을 포함해 라이브 스티리밍 관람자 및 현장 참가자 65만여 명이 이를 지켜봤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바르셀로나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4YFN(4년 후) 행사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를 통해 아시아에 처음 도입됐다. 100여 개 스타트업 기업과 60명의 투자자, 60명의 발표자가 4YFN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형(tactile) 텍스트와 그래픽, 맵 제작을 위한 혁신적인 구동 기술을 장착한 최초의 촉각형 태블릿을 개발한 블리탭(Blitab)은 상하이판 4YFN상(4YFN Award)을 수상해 2017년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4YFN 행사에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부상으로 받았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탄소 중립 행사(Carbon Neutral Event)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2015년 11월에 PAS 2060 표준에 따라 인증된 탄소 중립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의 탄소 중립 전시회 및 컨퍼런스이다. 2016년에 GSMA는 환경에 대한 영향 감축과 전기 소비 및 인쇄물 쓰레기 감소,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 장려, 디지털 서명 및 전자 도구 활용, 탄소 발자국 최소화하기 위한 SNIEC, 전시기업,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에 중점을 뒀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이후에 GSMA는 재승인, 총 탄소발자국 계산, 기타 모든 배출 상쇄를 추구할 것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파트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차이나모바일과 화웨이는 플래티넘 이벤트 파트너(Platinum Event Partners), 스네일모바일은 골드 이벤트 파트너(Gold Event Partner)로 협력했다. 공식 미디어 파트너에는 BBC월드뉴스(BBC World News), BBC.com, 블룸버그(Bloomberg), C114 차이나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C114 China Communication Network), 커뮤니케이션월드(Communications World), 모바일월드라이브(Mobile World Live), QQ.com, 소후테크(Sohu Tech),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참여했으며, 전략적 파트너(Strategic Partners)에는 CCIDCOM, 중국이동통신사업자협회(China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CMCA), 상하이 TD-LTE 산업 겸 기술혁신과 전략적 동맹(Shanghai TD-LTE Industry-cum-technological Innovation and Strategy Alliance, SCIA)이 참여했다.
호프만 CEO는 “중국정부, 상하이시, 플래티넘 파트너인 차이나모바일과 화웨이, 모든 전시기업, 스폰서, 파트너, 관람자 등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대대적인 성공에 기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 다시 상하이에서 만나 우리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2017년 6월 26일의 주중에 열린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뉴스 및 비디오 하이라이트는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 www.mobileworldlive.com/mobile-world-congress-shanghai-2016)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기조발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주
[1] 이 수치는 대표단과 전시기업, 계약자, 미디어를 포함해 행사를 참관한 개별 방문자 수를 의미하며 행사 참가자 총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2] 상하이 디지털 인포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제공한 관람자와 전시기업에 관한 정보 기준
[3] 스마트 시티 엑스포에서 제공한 관람자와 전시기업에 관한 정보 기준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70400508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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