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동 1582-3 주상복합 신축사업 건축심의 조건부(보고)의결
서초동 주상복합 신축으로 반포대로와 사임당길에 편의시설을 갖춘 업무·주거시설 확충 및 가로 활성화를 기대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된 공개공지를 계획한 고급 복합시설 신축으로 휴게 공간 확보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
건축규모가 지하6층, 지상33층, 높이99.80m, 연면적 99,500.99㎡로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동주택(3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복합 건축물로 계획하여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신축될 예정이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서초동 1582-3 주거복합 신축사업은 반포대로변에 연접한 복합시설로는 드물게 대규모로 개발되는 사업으로 서초동의 부족한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주거시설을 포함한 고급 복합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균형 발전과 더불어 반포대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지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거, 업무시설로의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나 오랜기간 개발이 되지 않아 정체되었던 곳으로 이번 개발을 통해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공개공지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서초동 1582-3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공원과 같은 공개공지가 판매시설과 연계되어 이용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계획되었으며, 건물내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여 단지내외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시설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동 1582-3 주상복합은 반포대로를 따라 변화 있는 스카이라인 및 획기적인 외관디자인으로 계획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색채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조화롭고 정돈된 가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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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
류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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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