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IPS 중국 런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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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11:11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이 침입탐지시스템(IDS)에 이어 침입방지시스템(IPS)으로 중국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윈스테크넷은 3일 중국에서의 IDS 성과를 기반으로 ‘스나이퍼IPS’의 중국 런칭 계획을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3년간 중국의 4대 국가인증(공안부·보밀국·인민해방군·신식측평인증)을 획득했으며, 청해텔레콤, 천주시청, 흥업은행 등 관공서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IDS로 네트워크 보안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지난 8월 한달동안 안휘성인민대, 절강운화교육국, 무강이중, 남경탐색회사, 광주백운공항에 각각 ‘스나이퍼IDS’를 구축하는 등 추가 성과를 거뒀다.

회사측은 “현재 중국에서 IPS는 초기시장이며 국내.외 일부 제품이 마케팅을 시작한 단계”라며, “중국에 IPS를 소개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현지 협력사 기술지원, 엔지니어 교육 등 중국 IPS시장 진입을 위한 ‘스나이퍼IPS’의 현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8월 18일 중국 협력사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스나이퍼IPS의 △기본개념 △엔진구조 △적용기술 △기능 및 성능적인 특징 등에 대한 1차 기술교육과 중국어 매뉴얼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방화벽과 IDS의 수요가 높지만 1년 안에 IPS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스나이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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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대리 Tel.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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