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李克强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은 2004년 12월 요녕성 당서기로 취임한 이래 첫번째 공식방문이자 요녕성 당서기로는 2001년 12월 원스쩐(聞世震) 당서기 방문 이래 두 번째 방문이 된다.
李克强 당서기 일행의 주요방문 일정 중 주요 방문지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 내촌리 문화마을, 삼성전자, 농촌진흥청방문 등이 포함 되어 있으며 특히 내촌리 문화마을이 방문대상지역인 된 데에는 한국의 발전된 농가의 발전 모델에 대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李克强 당서기가 특별히 방문주선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기도와 요녕성은 1993년 10월 자매결연체결 이후 10년 넘게 교류협력관계를 다져온 만큼, 이번 방문에서 그동안 다져온 우의를 바탕으로 중국 중앙정부가 중국 국가발전의 핵심전략의 하나로 추진하는 동북3성 노후공업기지진흥에 관한 새로운 정책 홍보와 함께 동북3성의 핵심지역인 요녕성과 경기도간의 유대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요녕성은 자매결연체결 이후 현재까지 대표단파견 및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등의 인적교류분야에서는 물론, 경제·문화·학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간의 우의증진과 상호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 왔다.
요녕성은 중국 요녕반도 및 동북지구의 남부에 위치한 省으로서 인구가 4,200만명에 달하고 러시아와 가까워 유럽-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특성과 경제적 잠재력이 높아 중국의 신지도부는 요녕성을 비롯해 동북3성을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천진-북경중심의 환발해만'지역과 함께 중국의 4대 경제중심지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리커치앙(李克强) 당서기는 1957년생으로, 38세 때 공청단(중국 공산당 청년단)중앙 제1서기를 시작으로 허난성(河南省) 성장, 당서기를 거쳐 현재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주임을 겸하고 있으며 前 요녕성 성장이자 현 상무부장인 보시라이(薄熙來)와 함께 후진타오에 이어 중국을 이끌어 갈 제5세대 선두주자로서 차기 총리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요녕성 당서기 방문을 통하여 중화학·중공업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요녕성과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울러 문화·학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사업을 펼쳐 나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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