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7주년 맞아 배명훈·김금희 등 참여한 책자 ‘열일곱’ 펴내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참여한 소책자 <열일곱>을 펴냈다고 밝혔다.

<열일곱>은 알라딘 17주년을 맞아 <17>을 주제로 17명의 작가들이 쓴 엽편 소설을 모은 책자다. 참여 작가는 정세랑, 배명훈, 윤이형, 김솔, 최정화, 정용준, 김금희, 김성중, 한은형, 손보미, 박애진, 정지돈, 오한기, 이상우, 박하익, 곽재식, 박솔뫼 등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다. 소설가 정세랑은 무너진 서점에서 고른 17권의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한은형은 17년을 산 고양이의 이야기를, 손보미는 한 식당의 열일곱번째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열일곱>에 담았다.

그 외에도 독자들은 <열일곱>을 통해 작가들 각각의 17에 대한 독특하고 다양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열일곱>은 알라딘에서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 이상의 도서 구매 시 제공되며, 추후 무료 eBook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알라딘은 2012년 13주년 이벤트때부터 매년 7월 단독 기획 책자를 발행해 증정품 및 eBook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알라딘은 내년 18주년에도 동일한 컨셉의 책자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 eBook은 7월 중순 이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일곱 관련 페이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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