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제2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사진전, 지금 도전하세요”

뉴스 제공
국립나주병원
2016-07-07 08:00
나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015년에 이어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2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12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OCED 평균의 2배 이상으로 가장 높으며 특히 전라남도의 10대 이하 청소년 자살률은 2.9%로 전국 평균(2.6%) 보다 높아 전라남도 청소년의 자살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되었다.

전라남도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성인과 청소년 부분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6개 작품이 선정되고 9월에 진행하는 ‘전라남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금 및 기프티콘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보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전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http://www.061mind.or.kr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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