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진흥사업은 참여정부 핵심 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대표하는 사업으로서,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를 목표로 연구장비, R&D, 인력양성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자원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성공사례를 엮어 책자로 발간하며 관련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선두 주자, 지역기술혁신의 메카라 불리며, 지역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전주 기계산업 리서치센터 등의 성공요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공사례
① 세계적 의료기기 산업 집적지를 꿈꾸며 -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88년 (주)메디슨의 입주로부터 시작된 원주 의료기기 밸리는 ’05년 현재 66개의 기업이 위치하여, 年 매출 1,000억원, 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하는 등 원주가 군사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산학연관 협력으로 일구어낸 원주 의료기기 밸리의 체계적 기업 지원시스템은 국내외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중앙부처 차원에서 우선 산자부는 ’99년 연세대 원주 캠퍼스를 기술혁신센터(TIC)로 지정하여 장비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였으며, 과기부는 지역연구센터(RRC)를 통해 연구개발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02년 산자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자체 차원에서 원주시는 시를 의료기기 관련 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의료기기 창업보육센터 및 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고, 의료기기밸리사업단에 7명의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입지·인력에 걸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세대는 정부시책에 맞춰 종래 학과 중심의 의공학 관련과를 연세의료공학연구원으로 별도 독립시키는 등 원주캠퍼스의 의료공학 분야 특성화를 위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산학연관 협력을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자부는 ’04년 원주 의료기기산업단지를 혁신클러스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05년에는 원주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지정되는 등 세계적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체계적·종합적 지원의 결과 갓 창업한 회사가 현재 수출 주력 기업으로 성장했다.
※ 주요 입주기업 수출(만$) : (주)메디아나 (02)500 → (04)800, (주)바이오프로테크 (02)80 → (04)700
작년에 완공된 10만평 규모의 의료기기 전용공단이 현재 100% 분양되었으며, 의료기기 분야 세계적 메이저 회사인 siemens의 투자도 유치하였다.
② 첨단 기계산업의 메카 - 전주 기계산업 리서치센터
’02년 사업 개시 이후 3년 만에 산자부·중기청 등의 연구개발 과제를 15건 이상 수행하는 등 전북도 내 최고 기업지원·연구 기관으로 부상하였다.
※ 전주 기계산업 리서치센터 주요 성과(7개 입주기업)
· 고용(명) : (02) 102 → (05.6) 175
· 매출(억원) : (02) 126 → (05 추정) 275
전북도는 기계산업을 道 제1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후 일관되게 관련 기술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전주시는 올 6월 ‘기계산업 발전전략’을 선포하는 등 市 전체가 기계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 상용차, GM-DAT, 타타 대우상용차 등 완성차 3사와 (주)만도기계가 주변에 입주한 것을 계기로 클러스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기계산업 리서치센터의 노력이 더해져 최고 수준의 자동차·기계 분야 클러스터를 완성하였다.
센터 설립 이후부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를 유치·집적화하고자 각 지역 부품소재 분야 유망기업을 DB를 동원하여 수소문하고 업체정보가 입수되면 전국 어디든 찾아갔다.
기업 눈높이에 맞춘 지원을 위해 기업과의 공동 R&D에 전력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개발 과제 17건 중 16건을 기업과 공동 수행하고 있다.
타 지역 기계산업과 차별화를 시도, 부품소재 분야(탄소 나노튜브, 탄소 섬유 등)에 집중 투자하여 ‘선택과 집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③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부품을 향한 혁신 - (주)센트럴의 R&D
센트럴의 기술개발은 기업혁신 과정 그 자체이다. 제조와 설계를 사이버에서 통합구현하는 DVMS(Digital Virtual Manufacturing System)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원들이 경영진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전폭적 지원을 얻어냈다.
산자부 과제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R&D 사업을 착실히 수행한 결과 매출·수출 등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주)센트럴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
· 매출(억원) : (00) 1,200 → (04) 1,750
· 美 GM, 르노삼성,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年 360억원 수주
기업 내부 혁신자원과 공공부문 혁신자원의 성공적 결합으로 기업 이윤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대표적 혁신 모델이다.
산자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성공사례를 엮어 9월 중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 書名 : ‘중단 없는 도전, 성공의 그날까지’ - 지역산업진흥사업 13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 刊)
이번 우수사례집은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성과를 지역 및 관련 기관에 홍보하고, 지역사업 추진기관에게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사례집은 총 13개 사례로 구성되었다.
지역산업 전문가인 9명의 교수·연구원이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광범한 자료조사, 현지 답사 및 취재, 지역 관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혀낸 사업성공 요인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매 사례마다 지자체장과의 인터뷰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실어 지자체장의 의지, 사업 추진전략, 참여 기관간 협업체계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자부는 향후 매년 혹은 격년으로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우수사례 선정기관에게는 자부심을, 여타 기관에게는 사업성공을 위한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자원부가 수여하는 지역사업 관련 각종 포상과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또한 우수사례집 발간에 맞춰 9.27(화) 14:00 ~ 28(수) 13:00, 원주 오크밸리에서 지자체장, 사업 주관기관, 테크노파크·지역전략산업기획단 등 지역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산업진흥사업 유관기관 연석협의회와 연계·진행되는 동 발표회에는 책자에 실린 우수사례 중 충북 반도체장비 및 부품공동테스트 센터, (주)센트럴의 자동차부품 R&D, 대구전략산업기획단 등 3가지 사례가 발표된다.
산업자원부는 동 기념회 참석 인사에게 우수사례집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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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홍보담당관실 이춘호 02-2110-5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