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천일석재 대표 강현녀의 ‘돌에도 꽃이 핀다’ 출간

죽는 날까지 변치 않을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다

천(天)하에서 제일(一)가는 석재(石材) 회사를 갖고 싶은 여자, ‘천일석재 강현녀 사장’이 전하는 경영과 성공, 인생과 도전

2016-07-08 11:59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돌에도 꽃이 핀다’를 출간했다.

석재란 사전적 의미로 ‘건축이나 토목 따위에 쓰는 돌로 된 재료’를 뜻한다. 원료 자체가 워낙 무겁고 단단하기 때문에 가공 과정 또한 무척 힘이 들고 위험하며 이를 진행하는 기술자들은 당연하게도 대다수가 남자들이다. 그렇게 그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일반인들에게도 석재산업이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늘 긴장감이 감돌고 돌가루가 뿌옇게 날리는 석재회사, 그 험한 현장 한가운데를 평생 누벼온 한 명의 여성이 있다. 바로 ‘천일석재 강현녀 사장’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돌에도 꽃이 핀다’는 남성들도 버거워하는 석재사업을 30년째 이끌고 온 강현녀 사장의 성공 노하우와 인생 역정이 생생히 담겨 있다. 저자는 이미 90년대 초에 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업계 최고 위치에 회사를 올려놓았으며, 지금까지도 늘 연구를 통해 자기 자신과 회사의 혁신을 도모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특히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석재산업에서 편견을 깨고 성공을 거둠으로써 현재 회사를 운영 중인 여성 사업가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저자만의 사업 철학과 현장 경험은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이들에게 성공을 위한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책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저자가 석재산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함께 도전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소한 석재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둘째, 저자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정립한 나름의 철학과 함께 경험에서 배우게 된 여러 가지 교훈들을 담고 있다.

셋째, 사업을 하면서 사람관계에서 느낀 점과 타인의 마음을 사기 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 저자는 경영자가 사람을 대할 때 이익 여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보고 사랑으로 사람을 대할 것을 제시한다.

넷째, 저자가 살아온 배경과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들을 담고 있다. 이는 사업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은 아닐지라도 저자가 가지고 있는 품성이나 성격들은 이로부터 비롯된 것일지니 어쩌면 사업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쳤을 것이기에 특별히 구성되었다.

강현녀 사장이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열정’이다.

저자는 “열정은 타고나는 면도 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본다. 사람이 무언가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 않던가”라고 말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열정을 실행에 옮겨 결과물을 내기란 무엇보다 어렵다. 현재 많은 사업가들이 국내외 경제상황때문에 힘겨워하고 있다. 이 책이 사업가들과 사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성공의 노하우를 전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저자 소개

佳巖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
원광대 미술대학원 석사
1992년 백만불수출탑 수상
전북여성경제인협회 수석 부회장
전북여성건축가협회 이사
전북법무부 법사랑 위원
전북산업디자인협회 회원
전주문화원 부원장
돌문화보존회 이사
익산경찰서 기동대 어머니회 부회장
전북 벤처협회 부회장
고려대명강사 최고위과정 수료
인성지도사

목차

프롤로그 … 007
추천사 … 015

1장 - 도전하는 삶
1 대를 이어 가는 천일석재 … 026
2 질문의 힘 … 033
3 자동화 기계 및 디자인 개발 … 038
4 음수대, 관찰과 질문의 결과물 … 043
5 일은 함께하는 것이다 … 049
6 정확한 판단의 중요성 … 055
7 북한 방문기 … 061
8 도전하는 삶 … 070

2장 - 사업에 대한 철학
1 “No” 할 수 있는 용기 … 078
2 말 한마디의 신중함 … 083
3 기초공사의 중요성 … 089
4 소탐대실(小貪大失) … 094
5 임기응변의 달인이 되라 … 099
6 불가능은 없다 … 105
7 할 수 없는 일은 거절하라 … 110
8 큰 돌과 작은 돌의 가치 … 115

3장 - 성공의 법칙
1 위기는 기회다! … 122
2 경쟁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 129
3 경청을 통해 배운다 … 134
4 신용은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 … 140
5 고진감래(苦盡甘來) … 145
6 프라이드 자가용 … 151
7 접대보다는 제품 관리 … 156
8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 … 160

4장 - 천일석재와 함께한 사람들
1 기업하기 좋은 세상 … 168
2 보내야만 하는 인연 … 173
3 부자 마인드 … 181
4 위기 때는 현장으로 돌아가라 … 187
5 직원들에 대한 사랑 … 195
6 모든 인연은 소중하다 … 203
7 눈빛으로 대화하라 … 209
8 사랑하면 이해 못할 게 없다 … 214

5장 - 나의 인생 나의 가족
1 부지런함, 아버지가 주신 유산 … 222
2 사람 좋아하는 부모님 … 227
3 내 인생의 동반자 … 233
4 가슴에 묻은 한 사람 … 237
5 사업가 엄마의 사랑 표현 … 241
6 절약과 투자의 혜안 … 247
7 모자가 많은 여자 … 251
8 편지, 가족의 사랑 … 256
9 천의 얼굴을 가진 여자 … 260

에필로그 … 263
출간후기 … 268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천(天)하에서 제일(一)가는 석재(石材) 회사를 갖고 싶은 여자

20대 중반의 젊은 새색시가 석재산업에 뛰어들어 허둥대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젊은 여성이 분진과 소음, 무거운 장비와 굵직한 팔뚝의 인부를 연상케 하는 석재업계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이 훌쩍 넘은 1978년이다. 젊은 새색시가 군복이 잘 어울리는 멋진 장교생활을 하고 있던 남편에게 시집을 와서 거칠고 힘든 석재산업에 뛰어들 생각을 꿈에선들 해 보았을까? 저자는 그렇게 의도치 않게, 그렇지만 주어진 운명처럼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남성 전유물이던 석재산업에 대한 젊은 여성의 도전은 의아함과 우려 속에서 시작되었다. 사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지 않던 당시에 그것도 젊은 여성이 경리 업무가 아닌 경영을 한다는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 하지만 상식은 편견이 깨지는 데서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 역시 상식이 아니던가. 그 시작을 누가 하는지가 문제일 뿐일 것이다.

하지만 편견을 깨고 성공이란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많은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먼저 석재산업이라는 특수한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필요한 대가가 그 첫 번째이다. 석재산업은 남성성이 매우 강한 산업이다. 거친 남성들을 다루고 협력을 이끌어 일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익혀야 했다. 그것은 마치 어린 시절 고무줄놀이에 끼어야만 하는 남자아이가 따가운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여성문화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또한 모든 사업이 그렇듯 고객을 대하는 일은 가장 어려운 것이었다. ‘갑질 고객 대응 매뉴얼’이 등장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접하지 않아도 사업을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조상을 모시는 일과 연관된 납골묘의 경우 고객의 입장에서 알기 어려운 전문적인 석재산업제품의 설치와 시공 과정을 그들에게 이해시키고 요구를 만족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더구나 돌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다른 업체와 큰 가격 차이의 원인을 이해시키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마지막으로 환경 변화를 읽고 이에 적응하기 위해서 치열한 고민과 때로는 무모하리만큼 무리한 결정도 필요했다. 그 환경 변화는 중국의 등장과 석재산업에 필요한 젊은 인력의 감소 현상이다. 처음 시작된 일본과의 무역거래는 중국의 값싼 제품에 의해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웠다. 그 대응은 국내의 납골묘 시장으로의 전환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값싼 품질은 한국 시장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결국 오래가지 않아 납골묘 시장은 중국산 제품으로 대체되어 변화가 필요했고 그 결과가 음수대 시장으로의 활로 모색이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했고 젊은 노동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해 치열한 고민이 필요했다. 또한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무모한 결정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대가와 그 과정 속에서의 노력들은 비록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저자에게 큰 성취감을 주는 성공을 맛보게 했다. 먼저 86년에 천일석재를 정식 설립하고 무역업에 등록해 여성의 섬세함과 정확성을 납골묘와 묘비석 및 석재 조형물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제29회 무역의 날에 ‘1백만 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시장으로 전환한 이후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고객이 있는 곳이면 멀리 거제도까지 달려가서 설명했다. 이렇듯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천일석재의 우수한 제품과 사후 관리의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한다. 그러한 이유로 경북 영천 공원묘지 ‘호국원’ 묘비와 상석을 100%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석재산업에서 여성의 경영에 대한 편견과 의구심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것을 이루었다. 2006년에는 돌 깎는 작업에 뛰어들어 여성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가기술자격증인 ‘석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중장비기능사 자격증도 있어서 급하게 기사가 필요할 경우가 생기면 내가 직접 현장에 들어간다. 그리고 상담에서부터 설계 도면을 살피는 일, 원석 공급 및 직원 관리와 제품에 대한 사후 서비스까지 직접 처리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을 펼쳐서 연구와 개발로 실용신안(2건), 특허등록(6건), 디자인등록(20건)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2010년에는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식경제부장관상도 수상했다. 더불어 아직은 평가하기는 이른 젊은 인력감소를 위한 새로운 대체기술을 개발하고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 있다.

이 글을 통해 독자에게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미천하게나마 사업을 유지하고 발전해온 원동력이라 생각되는 요인들이다. 사실 색다를 것 없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보이는 이유는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또한 이를 알면서도 스스로 의심하고 선뜻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미천한 경험을 통해 적게나마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자를 알고 있을 독자들에게 저자의 살아온 여정과 사업에 관한 원칙들 그리고 삶의 가치관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 더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이 책은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석재산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함께 도전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소한 석재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둘째, 사업의 성공을 위한 나름의 철학과 함께 경험에서 배우게 된 여러 가지 교훈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겪고 느낀 여러 교훈이 앞으로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자로서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을 것이다.

셋째, 사업을 하면서 사람관계에서 느낀 점과 사람의 마음을 사기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 저자는 경영자가 사람을 대할 때 이익 여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보고 사랑으로 사람을 대할 것을 제시한다. 물론 이성이 아닌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로서의 사랑 말이다.

넷째, 저자가 살아온 배경과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들을 담고 있다. 이는 사업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은 아닐지라도 저자가 가지고 있는 품성이나 성격들은 이로부터 비롯된 것일지니 어쩌면 사업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쳤을 것이기에 구성해 보았다.

사실 이 책에 있어 말하고자 하는 저자 나름의 경영자가 가져야 할 가치관 내지 철학은 크게 세 가지이다.

하나는 천일석재가 추구하는 가치로서 ‘정직과 신용’이다. 앞으로는 정직을 말하면서도 뒤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말로서의 정직이 아니다. 상대방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인내와 끊임없는 소통이 바탕이 되는 그런 정직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직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노력을 통해 신용으로 형성될 것이며 한 번의 불신은 회복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신뢰와 신용이 사업 성공의 바탕이 됨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정확하고 과감한 결단력’이다. 이는 환경이 변화하는데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영자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일 것이다. 사업을 하는데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경영자는 없을 것이다. 저자 또한 IMF 이후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본 바 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는 경영자의 판단과 결단력에서 비롯된다. 혹자는 운이 없어 사업이 안 된다고 하나 운만 좋은들 그 사업이 평생을 갈 수 있겠는가? 결국 운이 필요할지도 모르나 결단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단력은 끊임없이 앞날을 고민한 사람들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결국 경영자에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질이 요구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공하고 싶다면 가져야 할 것이 있다. 사업이든 공부든 직장일이든지 말이다.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말한다. “열정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고. 비록 자랑할 거리는 못 되지만 나는 남들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아들은 나를 두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가 엄마만큼의 열정을 지녔다면 난 이미 고시 공부를 끝냈을 거다.”라고. 또 다른 아들 역시 “사실 엄마의 열정이 가끔은 우리를 피곤하게 해요. 이쯤 했으면 나름 잘한 것 같은데 깡[강] 여사가(내 아들은 이렇게 가끔 날 부른다) 보시기엔 부족하다고만 하시니.” 물론 열정은 타고나는 면도 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본다. 사람이 무언가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 않던가. 물론 마음만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단 생각은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저자는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큰 목표를 설정해 왔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을 늘 고민했다. 그리고 확신이 선 방법들에 대해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해 왔다. 이러한 삶의 습관들이 나의 열정을 유지해온 이유이고 대단한 성공은 아니지만 사업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그럼 이제 돌에 꽃이 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시간이다. 돌에 꽃이 피어 독자들의 얼굴에도 꽃이 필 수 있기를 간구하며…….

추천사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이영도(어깨동무 회장,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 동기회장)

이 책에는 강현녀님의 인생철학이 배어 있다.

여성의 역할이, 아내, 어머니 역할로 벅차다. 더욱이 경영의 땅은 여성으로서 더욱 척박하다. 그녀는 말했다. 돌 위에 꽃을 피우는 정성이었다고…….

상상해본다. 얼마나 시련을 겪고 단련되면 돌에 심은 꽃의 씨앗이 될까? 그는 본문에서 위기만 보지 않고 숨어 있는 기회를 찾았다. 경청하고 신용을 쌓고 인연을 신중히 했으며 가슴으로 눈빛으로 사람을 대했다고 한다.

필자가 강현녀를 숨어보기를 이름처럼 강한듯하지만 그의 속살은 부드럽고 영감 가득한 정서로 가득 차 있다.

모든 이에게 강현녀의 삶이 위로와 격려와 작은 등불이 되어 달라 당부한다. 아마도 그녀는 그의 의지를 전하는 명강사의 길을 갈 것이다.

끝없이 도전하는 삶에 보람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계속 두드리면 기회의 문이 열린다”

유길문(리더스클럽 회장)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의 일부이다. 강현녀 대표님과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전주에서 음식점을 아주 멋지게 운영하시는 대표님의 소개로 만난 강현녀 대표님과의 인연은 이렇게 출발을 했다.
평소에 메모를 많이 하고 자녀분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고 가끔 일기를 쓰기도 했다는 대표님이 처음 만나서 한 말이 기억이 난다.

“나도 책을 쓸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하루 만에 결단을 내리셨다.
“책 쓰기에 한번 도전 해보시겠다”고….
책 쓰기 코칭을 하는 동안 내내 행복했다. 왜냐하면 선택, 집중, 몰입하셨기 때문이다. 아주 열심히 숙제를 해주셨다. 글을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어하셨지만 점차 재미를 붙이시고 책 쓰기 코칭 그룹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다.

강현녀 대표님의 ‘돌에도 꽃이 핀다’ 이 책은 이렇게 하루하루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낸 강현녀 대표님의 최고의 걸작품이다.
‘돌에도 꽃이 핀다’ 책을 읽으신 분들에게는 이런 혜택이 주어지리라.

첫째, 과감한 결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에서 결단을 내리는 일이야말로 리더의 가장 큰 자질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질문의 힘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아주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사업을 하면서 고객과 제대로 소통을 하여 신뢰가 쌓이려면 짐작이나 추축이 아니라 충분히 질문을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행동의 파워를 실감하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
“계속 두드리면 기회의 문이 열린다”라는 성공의 법칙을 몸소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돌에도 꽃이 핀다’ 강현녀 대표님의 책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희망한다. 그의 책속에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책 속에는 석재사업을 하면서 터득한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준 사업에 대한 철학이 숨겨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전문성을 더욱 입증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서 최근 미술대 조소과 대학원을 마친 강현녀 작가의 도전이 숨겨 있기 때문이다.

강현녀 대표님의 ‘돌에도 꽃이 핀다’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강현녀 대표의 열정에 갈채를”

김도운(고려대학교 명강사최고위과정 저술지도 교수)

누군가의 글을, 또는 저서를 평가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겠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할 수도 있겠다. 또는 참신성을 비롯한 다른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직접 글을 쓰고, 글쓰기를 지도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는 누군가의 글을, 또는 저서를 평가하는 첫 번째 기준을 진실성으로 삼는다. 얼마나 솔직하게 글을 썼는지 여부가 내겐 글을 평가하는 최우선의 잣대이다. 아무리 뛰어난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사용해 현란한 문장 솜씨를 뽐내는 글도 진실하지 않게 쓰지 않았다면 어떠한 감동을 줄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거짓으로 일관된 글은 저자를 웃음거리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진실하지 않은 글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의 일관된 생각이다.

나 역시도 글을 쓰면서 거짓 없이 나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나의 글을 평가 받을 때 “진실하게 썼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 나의 이러한 평가 기준은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 같다.

출간을 앞둔 시점에 텍스트 상태로 천일석재 강현녀 대표 저서 ‘돌에도 꽃이 핀다’ 전문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역시 ‘얼마나 진솔하게 내용을 엮어냈는가.’를 기준점으로 삼았다. 비전문가의 글이라는 편견을 가져 책 내용이 재미있을 것이란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내용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며칠간 나누어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첫 장을 펼쳤지만 중간에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시종 진실성이란 끈을 놓지 않고 글을 써내려갔음을 느꼈다.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생각과 행동을 반성하고, 마음을 고쳐먹는 과정까지 담백하게 써내려갔다. 거짓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을 찾아보려고 유심히 눈알을 굴렸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읽는 내내 감사했고, 감동을 느꼈다. 감사한 마음을 가진 것은 모든 글 쓰는 이들에게 귀감이 돼 주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여성의 몸으로 중견기업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더구나 업종 자체가 남성들의 고유 영역으로 비쳐지는 석재 가공업이니 강현녀 대표가 사업체를 이끌어 오면서 겪었어야 할 고충은 짐작이 간다.

그러나 강 대표는 참으로 의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그 배경에 철저한 신용과 신뢰가 작용을 했음도 이 책을 읽고 알게 됐다. 누구와 거래하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강현녀 대표가 회사 내 모든 구성원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알게 됐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 명 한 명의 직원들을 살뜰히도 챙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강현녀 대표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사업적으로는 냉철하고 정확하지만 인간적으로는 너무도 가슴 따뜻한 인물임을 온몸으로 알게 됐기 때문이다. 너무도 솔직히 써내려간 글을 읽고 강 대표의 신용과 신뢰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파악했다.

평생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 권을 발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기업인이 자신의 고생담을 책으로 엮어내는 경우가 많지만 타인의 손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강 대표는 부끄러움 없는 자신의 저술을 남기기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 수개월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글쓰기, 책 쓰기 과정 스터디그룹에 참여했다. 밤잠을 줄여가며 한 줄 한 줄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것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돼 발간됐으니 그의 열정과 집념, 성실성에 손바닥이 갈라지도록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순을 넘긴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해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했던 강 대표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익산에서 서울까지 왕복 6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고려대학교 명강사최고위과정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 강현녀 대표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꼼꼼히 읽고 그녀의 열정적 삶에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주길 바란다.

출간후기

열정이 우리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최근 들어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그 절정을 이룬 순간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남성우월주의가 팽배해 있었기에 여성의 바깥 활동은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사업이라는 분야에서는 더욱 그런 경향이 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거친 일은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가부장적 문화에서 탈피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러한 편견은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 잡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강현녀 저자는 바로 이것에 정면으로 맞서 끝내 성공을 이뤄낸 사업가입니다. 젊은 시절에 남성적인 문화가 매우 강한 석재산업을 시작하여 특히나 남성 특유의 문화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 사업 문화의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여자가 살아남기 힘든 사업 분야에서 그녀는 오히려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성공을 이끌어냈던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부단한 노력으로 성취한 행복은 사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자극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책 ‘돌에도 꽃이 핀다’는 여성 경영자로서 특유의 부드러움과 결단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행복을 성취한 인생 역정을 담아냈습니다.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에 대한 고집은 ‘1백만 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를 수료하신 강현녀 저자님의 열정입니다! 더 좋은 글을 담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정성을 들인 이 책이 천일석재 회사에 커다란 보탬이 되기를 간절하게 기원드리며 이 책이 바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열정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축원드리고, 독자분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