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미래부와 공동으로 청소년 기자단 취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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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6-07-11 12:00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최동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공동으로 ‘청소년 기자단 합동 취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발명·과학문화 대표행사 중 하나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소재로 학생들의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또래 청소년에게 발명활동 및 과학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부터 시작,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본선대회 출품작 301점을 7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전 소재의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금년도에 출품된 300여 개의 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을 관람하고, 취재 활동 후 기사, 에세이, 칼럼 등을 작성하는 것으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과학꿈기자단** 등 발명과 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2005년부터 특허청에서 운영, 현재 전국 6천8백여 명의 발명기자가 활동
** 2012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 현재 60명의 과학꿈기자가 활동

8월 2일까지 기자단 학생들이 작성한 원고가 접수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표현력, 참신성 등 5개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하여,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순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기자단 학생들이 기사를 작성하면서, 발명과 과학 문화를 접하고 미래의 발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 및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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