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사 ‘밀스’, 미국 역수출로 소일렌트에 도전장

한국판 소일렌트로 시작해서 미국 최대 아시아 푸드마켓 H마트로 역수출까지

뉴스 제공
인테이크
2016-07-14 09:3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가 국내 최초의 미래형 식사로 각광받고 있는 ‘밀스’ 제품을 미국 H마트를 통해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미국 최대의 아시아 음식 전문 슈퍼마켓으로, 2016년 7월 기준 미 전역에 51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밀스는 올해 4월부터 수출절차를 밟아 5월부터 미국 H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밀스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크게 성공한 ‘소일렌트(Soylent)’라는 가루형 미래 식사의 철학을 지지하며 한국인의 영양과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미래형 식사 제품으로, 주로 젊은 고객층에서 ‘맛있다, 고소하다,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미래형 식사를 선보인 뒤,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여 현재는 ‘밀스 오리지널 2.0’, ‘밀스 라이트 1.0’, ‘밀스 프레시모닝 1.0’ 등 총 3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곧 칩 형태의 대용식인 ‘밀스칩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테이크푸즈는 국내 식품벤처기업의 제품, 특히 식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경우는 사례가 드물뿐더러, 미국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현지화 한 제품이 오히려 역수출 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인테이크푸즈 한녹엽 대표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을 꾸준히 개선시켜나가면서, 제품성을 인정받아 오히려 미국으로 역수출을 하게 되었다”며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총 5개국 수출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수출 지역을 북미, 유럽, 동남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스는 국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올리브영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인테이크푸즈 개요

인테이크푸즈 주식회사는 서울대 출신 청년기업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푸드벤처기업으로, 단순히 ‘먹는 것’ 그 이상의 인테이크라는 진보된 식문화를 지향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된 닥터넛츠, 모닝죽, 밀스, 씬난다, 슈퍼리얼, 힘내와 같은 혁신적 식품브랜드를 국내외에 론칭하여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전파하고 있다. 인테이크푸즈는 설립 10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고 2년만에 20억원 매출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60억 매출을 바라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푸드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ww.shopinta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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