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서울북부장복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맛있는, 멋있는 식당 만들기

2016-07-15 08:58
서울--(뉴스와이어)--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 임직원 15명이 14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을 찾아 식당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삭막한 벽면을 밝은 색상으로 색칠한 후 바닷가에서 자유를 누리는 물고기를 그리며 세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형상화했다.

채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벽화를 완성했다.

권모 씨(지체1급)는 아름다운 벽화로 식당이 화사해져 밥맛이 더욱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작된 삼성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은 장애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섬기는 마음으로’ 라는 관훈 아래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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