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월드 콰이어게임 2관왕 달성

세계 80개국, 450개 합창단, 2만명 참가한 대회에서 2종목 금메달 수상

꿈과 열정으로 뭉친 청년들 3년 고생 끝에 세계 합창올림픽 그랑프리에 올라

뉴스 제공
두팔로
2016-07-15 10: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 9회 월드콰이어 게임(World Choir Games)에 참가하여 금메달 2관왕의 명예를 안았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했으며 세계 80개국 450개의 합창단 2만명이 참가하여 58개 종목의 합창경연을 벌였다. 하모나이즈는 C24- Pop Ensembles와 C26- Show Choir 부문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여 2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특별히 Show Choir부문은 최고득점에게 수여하는 그랑프리의 명예까지 안게 되어 그 영광이 배가 되었다.

클래식 합창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합창음악계에 젊은 열정으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하모나이즈는 다채로운 재즈하모니를 기반으로 다양한 쇼구성과 랩, 비트박스까지 녹여내며, 마치 한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공연으로 쇼콰이어 음악의 진수를 펼쳐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모나이즈의 오장석 음악감독은 “창단 3년만에 세계대회에서 최정상에 우뚝 서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특별히, 김연아 선수의 애석한 눈물이 담겨있는 그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달고 애국가를 울려퍼지게 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아쉬움의 한을 달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며 국위선양하는 쇼콰이어 하모나이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정식창단된 하모나이즈는 그동안 한러수교기념 초청 연주회 및 크리스마스 싱글앨범 등을 발매했으며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H온드림에 선정되었고, 올 가을 정기연주회를 연다.

두팔로 개요

두팔로(주)는 여성가족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예술적가치와 교육적, 사회적가치가 공존하는 대중음악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소년교육과 세대연합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를 기획,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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