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삼성전자 참가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데이 ‘2016 Smart Content & VR Day’ 성황리에 마쳐

국내외 VR 선두 기업 대거 참여

2016-07-15 17:04
안양--(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에서 운영한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2016 Smart Content & VR전략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 행사가 13일(수) 스마트콘텐츠센터가 위치한 안양평촌창조경제융합센터(9F)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Smart Content) & 가상현실(VR)’이란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스마트콘텐츠와 VR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이슈 및 핵심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관련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콘텐츠 가상현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전략 수립 및 VR 콘텐츠의 개발 노하우 등의 정보 공유를 위해 국내·외 VR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외기업으로는 VR HMD(가상현실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기기인 바이브(vive)의 제조사인 ‘HTC’와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아워팜(Ourpalm)’에서 투자를 받은 중국 VR 포털의 선두주자인 ‘87870’이 참여하여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VR 산업의 선두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시장 진출 전략 및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한 미래 가치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룸즈:불가능한 퍼즐-VR 에디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게임’ 김종화 대표가 참가하여 VR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경험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컨퍼런스 행사에서는 ‘우수 VR 콘텐츠 전시존’과 ‘해외 미디어 존’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되었다.

‘우수 VR 콘텐츠 전시존’에는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및 국내 VR 우수 개발사 등 10개 사의 우수 콘텐츠를 전시하여 국내 VR 콘텐츠 기술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콘텐츠 산업과 VR 콘텐츠 산업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해외 미디어 존’에서는 미국(Techno Buffala), 중국(Yesky), 일본(PRONEWS), 핀란드(ArcticStartup), 말레이시아(The Rakyat Post) 등 해외 미디어 기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우수 기업 인터뷰 기회를 제공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영문 과장은 “앞으로의 스마트콘텐츠 및 VR 사업은 정부의 지원과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와 같은 기관들이 VR 콘텐츠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 및 교육과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스마트콘텐츠 및 VR 콘텐츠가 중국뿐 아니라 유럽,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성장에 필요한 창조경제의 핵심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개요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융합콘텐츠를 개발·생산·보급·유통하는 사업자들의 상호협력과 일치단결을 통한 공통의 애로사항을 극복하여 국내 융합콘텐츠 산업의 질적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개방화 물결속의 국내 융합콘텐츠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권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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