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온라인, 일본에서 한류 게임열풍 이끈다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이 개발하고, 코쿤커뮤니케이션(대표 김삼선)이 퍼블리싱하는 학원액션 MMORPG <란온라인(ran.hicocoon.com)>이 동경게임쇼(이하 TGS2005)에 출품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란온라인>은 국내 최초의 학원액션 MMORPG로 지난 2004년 4월 20일 정식 오픈 이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 50만명의 누적회원을 기록하며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7월28일 일본의 게임포탈 사이트 ‘게임익사이트(www.gameexcite.co.jp)’를 통해 일본 내 서비스를 시작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란온라인>은 이번 TGS2005 출품을 계기로 본격적인 유저몰이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총망 받고 있는 신인모델 ‘오오아미 아야노(おおあみ あやの)’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일본 내에서 <란온라인> 이미지걸을 이용한 마케팅 홍보도 펼쳐나가게 된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은 예는 <라그나로크>를 제외하고는 극히 케이스인데 이는 한국과 일본 게이머의 문화적 차이 때문이다.
<란온라인>이 일본의 온라인 게임 유저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일본이 전통적으로 학원물이 강세인 까닭도 있지만 <란온라인> 만의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독특하고 잘짜여진 스토리 라인이 크게 어필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 디자인과 동양적 색채가 강하게 배어나는 그래픽 배경, 탄탄한 내용의 게임 인터페이스 등이 일본유저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가다.
TGS2005의 <란온라인> 부스에서 만난 한 게이머는 “란온라인은 일본 게이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강한 타격감이나 실제 교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캐릭터 복장 등 마치 일본의 학교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란온라인>에 대한 상당한 호감을 말해 주었다.
<란온라인>은 욘사마로 시작된 일본내 한류열풍을 온라인 게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란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란온라인> 한국 공식 홈페이지(ran.hicoco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aa.daumgame.com
연락처
사업본부 홍보팀 대리
-
2008년 4월 11일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