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가장 궁금한 로또 관련 루머 1위는”

2016-07-18 08:30
서울--(뉴스와이어)--16일 나눔로또 71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7명(자동 3명, 수동 4명)으로 각 22억(2,277,413,358)원씩 받게 됐다.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각 6천만(60,385,961)원씩 받게 됐다. 최근 20~30억 고액의 당첨금이 연달아 배출되며 로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 때문일까 로또에 대한 루머도 종종 들려온다.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가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1,5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궁금한 로또 관련 루머 1위는 ‘당첨번호를 조작한다’였다.

응답자의 62%가 ‘당첨번호를 조작한다’는 루머를 꼽았고 ‘당첨자의 신상을 알 수 있다’가 11%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당첨자 수를 부풀린다’ 9%, ‘당첨자에게 기부강요를 한다’ 8%, ‘당첨금 수령 은행 앞에 조직폭력배가 있다’ 6% 순으로 조사됐다.

1위를 차지한 루머인 ‘당첨번호를 조작한다’에 대해 나눔로또 측은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SBS 목동 신사옥 로또 추첨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로또 추첨 에는 매주 20명 내외의 방청객이 모의 추첨 등 사전검수를 실시한다.

방청객들은 방송 1시간 전부터 추첨 준비 과정에 참여, 공 무게와 둘레를 측정하고 추첨기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이후 방청객이 눈을 가리고 뽑은 45개들이 공 세트 5개 중에 1개를 실제 추첨에 사용한다. 이 과정은 방송국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의 입회 하에 이루어진다.

이처럼 철저한 검증을 거쳐 번호를 추첨하기에 당첨번호를 조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당첨자의 신상을 알 수 있다’는 루머에 대해 NH농협본점은 복권 당첨자들에 대한 신분 노출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007년 복권 및 복권기금법 상에 정보공개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해 놓음에 따라 잘못됐을 경우 법적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당첨자가 농협 본사 로비 또는 지하주차장에 도착해 안내데스크에 로또 당첨자라고 밝히면 은행 내 청원경찰의 밀착 경호를 받아 당첨금을 수령하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로또 1등 당첨자와 복권상담실의 직원만 있는 상황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당첨자가 은행에서 나갈 때까지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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