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711회 1등 40대 주부 당첨 사연 공개

2016-07-18 15:00
서울--(뉴스와이어)--40대 주부 이세영(가명) 씨는 16일 로또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꿈에 그리던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로또 711회 1등 당첨금은 22억원, 세금을 뗀 실 수령액은 15억 5886만 7288원이다.

이 씨는 매달 나가는 은행 대출금과 월세 때문에 돈을 모으기는 커녕 ‘빚만 없어도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또한 아이들 대학 보낼 걱정, 부부의 노후 등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컸다. ‘언제쯤 월세 신세를 벗어나 전세에 살아볼까’하며 부부가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로또였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매주 1만5천원씩 로또를 구매해왔다고 밝혔다. 횟수로 4년간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고 결국 1등에 당첨된 것이다.

로또 정보업체를 통해 받은 번호로 로또를 수동구매 한 이 씨는 자주 남편에게 번호를 전달해 대신 구매할 것을 부탁했다.

이 씨는“사실 전주에 4등에 당첨됐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남편이 안 샀더라. 이번 주도 역시 안 산 것은 아닌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로또추첨이 있던 16일 저녁 이 씨는 자신이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남편이 구매를 했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씨는 “남편이 토요일에 모임에 가서는 연락이 안 됐다. 도대체 로또를 샀는지 못 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미칠 노릇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행히 밤 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로또를 구매했다는 말을 듣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편 16일 실시된 제71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5, 24, 35, 37,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2억7741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복권이 판매된 지역은 서울 도봉구·성동구·성북구, 대전 유성구(이상 수동선택)와 경기 남양주·하남, 세종시(이상 자동선택)등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603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65명으로 142만원씩 받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1등 당첨 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4655...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팀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