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21일 창립30주년 기념토론회 개최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정치세력화의 실천 그리고 비전 토론회 개최

2016-07-18 16:42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와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이 국내 장애인당사자주의 기반의 태동에서부터 정치세력화 그리고 비전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21일(목) 오후 3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한다.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정치세력화의 실천 그리고 지장협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당사자주의의 전국 조직화와 장애인정치세력화의 과정, 지장협의 역할과 발전 과정, 장애인복지사적 고찰, 향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장협과 장애인단체의 아젠다 등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장애인정치세력화의 발전과정과 앞으로의 장애인당사자주의 기반의 방향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제는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재활복지 대학원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창립 30주년의 장애인 복지사적 고찰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자로는 최동익 더불어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변용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종완 에이블뉴스 대표, 박마루 서울시의원(복지TV 부사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준비한 지장협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 관련 정치인,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해 장애인복지사를 고찰해보는 국내 최초의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장애인복지의 아젠다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민해봄으로써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장협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30주년 인권상 수상공모, 30년사 발간, 기념식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립30주년 기념 토론회

- 일시 및 장소 : 2016.07.21.(목). 15:00 ~ 18:00,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
- 참석대상 : 장애인당사자 의원, 장애인당사자단체, 유관기관, 장애인복지기관 등
- 주요내용 :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정치세력화의 실천 그리고 지장협의 역할과 비전
- 주최 : 심재철 국회의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 12. 27 설립,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연락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외협력부
이정희
02-2289-438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