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15일 신아원서 소외 아동들 위해 봉사…‘착한 땀’

생활용품·간식 증정, 아이들과 장난 만들기, 청소 활동 등

2016-07-19 10:03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15일(금) 오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소재한 아동 복지기관인 ‘신아원’(원장 문명희)을 찾아 착한 구슬땀을 흘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재학생 홍보대사들은 5월 말 교내에서 전 현직 홍보대사 80여명(2009년 1기~올해 선발된 8기)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홈커밍데이 - 나래의 밤’ 행사를 개최해 애장품 경매를 통해 30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한 바 있다.

8기 홍보대사 학생들은 이 수익금으로 세제 및 화장지 등 생활용품과 과자·음료수 등 간식을 구입해 이날 신아원에 기증하고 오후 2시~5시까지 방 및 화장실 청소, 화단 정리, 옷가지 빨래 등 노력봉사와 더불어 아이들과 장난감 만들기 놀이 등도 진행했다.

홍보대사 김동욱 회장(기계공학부 4학년)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어린 친구들과의 시간은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원 문명희 원장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 밝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우리 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좋은 선물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5명 정도씩 선발되는 학생들은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코리아텍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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