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자연인팀,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 3위

14~16일 영남대서 20개 대학 27팀 참가...역대 4회 종합 우승팀 저력 보여

2016-07-19 10:04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자동차 연구 동아리 ‘자연인’팀이 14~16일 영남대에서 열린 ‘2016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1회째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생 자동차 대회로서, 코리아텍을 비롯 20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연인팀은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2002년, 2012년, 2013년, 2015년 등 4회에 걸쳐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역대 참가팀 중 종합우승 횟수가 가장 많다.

대회 참가팀들은 14일(목)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구조적 안정성, 운전자 편의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static test) 및 제동력 기본 검사 등을, 15일(금)에는 가속력,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검사(dynamic test)를, 마지막 날인 16일(토)에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를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 오프로드 트랙에서 펼쳤다.

자연인 팀장인 남준혁 학생(기계공학부 2학년. 22세)은 “종합 3위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며 “선후배들이 함께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울고 웃으며 하나씩 배워 나간 경험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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