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신천어린이교통공원 저소득층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의 메카로 탈바꿈

도로교통공단-메르세데스 벤츠-아이들과 미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리뉴얼 오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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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6-07-19 13:38
원주--(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19일(화) 메르세데스-벤츠(다임러계열사 및 공식딜러사 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이훈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잠실 신천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오픈 행사를 개최하였다.

3개 기관은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5년 2월 체결하고 지난 2년여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 특히 축적된 교통안전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잠실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을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의 메카로 조성하였으며, 저소득층 어린이의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신용선 이사장은 “정부3.0정신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국정과제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천 어린이 교통공원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교통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밴 미래의 안전운전자가 되는데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소식을 계기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규 이사장은 “현대화된 교통안전 교육시설에서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교육 체험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잠실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리뉴얼 완료로 인해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강화하여 전국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한해 35만명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벤츠사의 ‘모바일 키즈’ 사업의 협력 국가로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공단과 재단은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 기회가 없는 소외된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책임을 다하게 되었다.

또한 3개 기관은 앞으로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해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안전의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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