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입점 한국 온라인몰 매출 1년 새 5배 성장
이베이츠 내 한국 온라인몰 주문 건수, 입점 1년 만에 이베이츠 전체 주문의 18% 차지
1인당 월 평균 구매 건수는 2.7회, 구매 금액은 9만 5천원 선인 것으로 나타나
특히 오픈마켓, 대형마트, 온라인서점 캐시백 혜택에 대한 수요 높은 것으로 분석돼
이베이츠 입점 한국 온라인몰의 매출이 1년 새 5배 성장했다
◇꾸준히 이용하는 오픈마켓, 도서정가제 영향으로 온라인서점 순위권 內
입점된 한국 온라인몰 중에서는 매출기준 11번가와 G마켓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으며 Yes24, 이마트, 익스피디아가 뒤를 이었다. 이 중 11번가와 G마켓은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들로 국내 오픈마켓 이용자들이 이전보다 다양한 상품에 대해서 캐시백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서점 Yes24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도서에 대한 할인혜택이 제한되면서 이베이츠에서 제공하는 캐시백(5%)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온라인 마트는 재구매율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호텔 예약시 7%의 높은 캐시백 제공으로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트랜디 브랜드 런칭에 주력
이베이츠는 현재 입점되어 있는 국내 대형 온라인몰에서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농식품 온라인몰 ‘마켓컬리,’ 디자이너 편집샵 ‘WConcept’, 온라인 소호쇼핑몰 ‘몸빼’, ‘데일리룩’, ‘핫핑’ 등이 입점했다. 특히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주부들과 1인가구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마켓컬리와 제휴, 이베이츠를 통해 최초 구매시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신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베이츠의 임수진 이사는 “이베이츠에 입점한 국내 온라인몰의 경우, 해외직구와 비교하면 1인당 구매액은 낮지만 재구매율이 해외직구에 비해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온라인몰과 제휴, 캐시백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몰 구매금액에 대한 캐시백을 지급하며 해외직구의 허브로 자리잡은 이베이츠는 지난해부터 7월 국내 온라인 몰들과 제휴, 캐시백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현재 이베이츠 내에는 85개 한국 온라인몰이 입점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호스팅 업체 메이크샵과 제휴하여 7월 중에 추가적으로 10개 이상의 소호쇼핑몰 업체들이 입점, 조만간 100개 국내 온라인몰 런칭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베이츠(EBATES) 개요
1998년 설립된 이베이츠(EBATES)는 현재 온라인 캐시백 쇼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1,60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고객이 이베이츠를 경유해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고객에게 다시 캐시백의 형태로 환급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쿠폰, 할인, 프로모션, 특별가, 무료배송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2014년 라쿠텐(Rakuten)에 인수된 이후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츠 한국 웹사이트는 2013년 10월에 런칭됐으며, 현재 63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츠 이벤트 페이지: http://www.ebates.kr/themes-md-2016-marketkurly
웹사이트: http://www.ebat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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