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인도 전역에 모바일 커넥트 출시
6개의 대표적 모바일 업체, ‘모바일 커넥트’ 상용서비스 출시 발표, 8억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인증서비스 제공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이 주재한 론칭행사에는 아누팜 바수데브(Anupam Vasudev) 에어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스리칸스 발라찬드란(Srikanth Balachandran) 바르티 에어텔, 글로벌 최고인사책임자(CHRO); 사시 샨카르(Sashi Shankar) 아이디어 셀룰러 CMO; 수닐 탄돈(Sunil Tandon) 타타 텔레서비스 비음성서비스 총괄; 우판다 두타(Upanga Dutta) 텔레노어 CMO; 수닐 수드(Sunil Sood) 보다폰 CEO 등 인도를 대표하는 모바일 업체들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쇼바나 카미네니(Shobana Kamineni) 아폴로 호스피털 그룹(Apollo Hospitals Group) 부회장, 안슈만 바프나(Anshuman Bapna) 메이크마이트립(MakeMyTrip)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모바일 커넥트를 최초로 출시하는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임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 커넥트의 필요성과 이것이 인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혜택, 그리고 이것이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매츠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은 “인도는 이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모바일 시장[2]이며 인도가 보다 광범위한 사회, 경제적 혜택을 구현하게 될 모바일 산업이 새로운 성장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소비자들의 보안을 언제나 보장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론칭은 수억 명의 소비자들이 사생활이나 비밀번호를 걱정하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에서 안전하고 막힘 없는 온라인 접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단일의 모바일 기반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의 대표적인 MNO들과 협력해온 과정의 결실을 의미한다. 오늘 이 중요한 표석을 기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도 모바일 업체들이 모바일 커넥트를 출시함으로써 모바일 커넥트의 세계적 모멘텀이 확장됐다. 현재 전세계 22개 나라에서 42개의 사업자들이 모바일 커넥트를 구현 중이며 약 30억의 소비자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GSMA의 모바일 커넥트 솔루션은 소비자들이 한번의 로그인을 통해 범용 디지털 서명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서비스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자를 인증하고 그들의 디지털 신원과 자격을 보장하며 모바일 및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한다. 모바일 커넥트는 더욱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자의 특별한 모바일 넘버와 특별 비밀번호(PIN)가 결합된 방식으로 작동해 온라인 접근을 검증하고 허용한다.
모바일 커넥트가 인도에 배포되면서, 가네샤스픽스(GaneshaSpeaks), 골비보(GoIbibo), 트루페이(Trupay), 트위글리(Twigly), 지 디지털그룹(Zee Digital Group), 조마토(Zomato) 등 상업, 금융, 은행, 의료서비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여행 및 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의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또한 mXpresso 기반의 사업체 간(B2B) 모바일 커넥트 서비스가 바이핫케(BuyHatke), 타임즈 모바일(Times Mobile Ltd.)에 의해 배치되어 사기 설치와 가짜 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방지에 도움을 준다. 에이피지(Apigee) 및 WSO2.텔코(WSO2.Telco)는 모바일 커넥트를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네트워크의 사용자들이 어떤 응용프로그램에서도 로그인하고 인증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커넥트와 모바일 업체들의 네트워크를 간편하게 통합하는 기술을 제공했다.
인도의 모바일 가입자들은 우선 그들의 모바일 업체의 웹사이트에서 로그인과 셀프케어 앱(self-care apps)을 포함한 모바일 커넥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향후에는 모바일 커넥트 로고가 있는 모든 곳에서 접근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업체의 웹사이트 외에도, GSMA는 인도 소비자들이 모바일 커넥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포털(www.mobileconnect.in)을 오픈했다.
그랜리드 사무총장은 “모바일 업체들은 모바일 커넥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그들의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고 인도 소비자들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상호작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참고사항
[1] 이 수치는 M2M 연결을 제외하고 모바일 커넥트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받게 되는 인도의 MNO 6개 회사들의 모바일 연결을 모두 더한 수를 의미한다. 출처: GSMA 인텔리전스, 2015년 4분기 데이터
[2] GSMA: 모바일 경제:인도2015(The Mobile Economy: India 2015)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71900516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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