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光)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은 광관련 기업들에게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광원(LED) 제품의 시험생산지원을 위한 시험생산동을 신축하고, 오는 3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축된 시험생산동은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진흥사업의 하나로 한국광기술원이 주관,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정부지원금 35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모두 410억원이 투입되는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광원 시험생산지원사업’을 위한 장비·시설의 집적화 공간이다.
시험생산동은 한국광기술원 본관 옆 대지 1,000평, 건평 600평 규모로 내부 면적 중 클린룸이 500평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광통신부품시험생산센터와 반도체광원시험생산센터가 주관하는 시험생산지원사업은 광관련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실질적 도움과 매출효과를 가져오기 위한 것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시설을 시험생산동에 구축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개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하여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소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험생산 지원내용으로는 광통신부품 분야의 경우 발광소자 및 수광소자의 패키징과 광송수신기용 부품 등의 시험생산이며, 반도체광원 분야는 고휘도 LED의 양산기술에 대한 시험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험생산동 준공으로 시험생산사업이 본격 시작됨으로써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험생산동의 설비를 활용, 시제품 제작과 소규모 양산 검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과 양산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의 시장 반응까지 살펴볼 수 있어 개발한 제품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기업이 초기 투자를 해야 하는 위험성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일 원장은 “시험생산사업은 제품생산에 소요되는 고가의 설비투자가 영세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하여 국내 광 관련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매출증대 및 고용확대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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