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 뮤지컬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만세소녀 유관순’ 공연 펼쳐

청소년활동과 뮤지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0여명의 재능기부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역사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여

공연과 함께 ‘나라사랑 앞섬이’로 임명돼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선공연과 사랑의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이 뮤지컬과 역사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한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 만세소녀 유관순’의 공연 활동을 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8월 6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회성 체험이나 견학으로 일관된 청소년 나라사랑 활동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 영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2016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표현한 자기주도형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기, 춤, 노래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인물을 탐구하며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성악 및 뮤지컬 전공 교수, 뮤지컬 배우, 작곡가, 안무가, 청소년지도사 등 1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외부 전문가로 참여 중인 권성순(한국국제예술원 연기뮤지컬과 학과장)교수는 “뮤지컬 배역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가진 재능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사 하나하나에 역사적 배경과 인물분석을 통해 배움을 통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청소년수련관 박충서 관장은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현장체험, 교과서, 책 등을 통해 주입식으로 진행된 기존의 역사교육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과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을 ‘나라사랑 앞섬이’로 임명하여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선공연과 사랑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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