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한국 최대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LCT에 분속 600m 엘리베이터 수주

2016-07-25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건설 예정인 주거복합건물 LCT에 한국 국내 최고속인 분속 600m 엘리베이터 2대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7월 25일 현재 가동 중인 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당사에서 직접 조사한 것이다.

LCT는 6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 호텔과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구성되는 ‘랜드마크빌딩’(높이411.6m, 지상 101층) 1동과 ‘주거 빌딩’ 2동(높이339m/331m, 지상 85층), 각 건물을 연결하는 ‘포디움’(지상 7층)1동을 포함한 총 4동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시설이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분속 600m 엘리베이터 2대를 포함하여 총 78대를 수주하였다.

LCT에 설치되는 분속 600m 전망대行 엘리베이터는 지상 1층에서 지상 100층까지 한국 최대 승강 행정 383.5m를 직통 운행하며, 약 52초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인 구동·제어장치, 유선형 정풍 커버, 액티브 롤러 가이드 등 각종 안전 장치를 통하여 승차감·정숙성·안전성을 실현한다.

◇수주 개요

납입처: LCT
발주처: 주식회사 포스코건설
수주 제품: 엘리베이터 78대(분속 600m 2대 포함)
제작 담당: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 이나자와 제작소(일본),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한국)
납기: 2016년 12월부터 순차 출하(2019년 준공 예정)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개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가 2001년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승강기 판매부터 제조·설치·보수에 이르기까지 한국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속엘리베이터 수출을 개시하여 글로벌 공급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에는 KMEC의 신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향후에도 한국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안전·안심·쾌적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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