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과 9동 고지대 주민들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창박골 배수지’(안양9동 산67-1번지)가 27일 준공식을 갖게 돼 이 일대 주민들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오늘(27일, 16:30) 준공식을 갖는 ‘창박골 배수지’는 안양시가 총 사업비 172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 2월 착공에 들어 간지 2년 7개월 만에 건립하는 시설로 상수도 5단계 확장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계통합정수장에서 보내온 수돗물을 받아 공급하게 될 ‘창박골 배수지’는 직경 500 ~ 800㎜ 송배·수관로 5.74km가 설치돼 있고 2만톤 담수능력을 자랑한다. 배수지가 건립됨에 따라 창박골, 병목안, 새마을, 양지마을 등 그동안 수돗물 공급이 않됐거나 수월하지 못했던 안양3·9동 일대 급수난이 말끔히 해소되게 됐다.

이 지역 주민들의 희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가 배수지 상부지역 2,450㎡(740평) 부지를 활용해 설치한 ·인라인롤러장 1면(45m×30m)·게이트볼장 1면(25m×20m)·농구장1면(15m×28m)·족구장1면(15m×6.5m)·배드민턴장2면(13.4m×6.1m) 등 5종의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9/27) 준공식은 신중대 시장과 이양우 의회의장,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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