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aka Kikinzoku Kogyo K.K., 은나노 잉크로 필름 상에 초미세 메탈 메쉬형 인쇄해 플렉시블 터치패널 시장에 제공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미콘 웨스트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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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홀딩스
2016-07-26 13:20
도쿄--(뉴스와이어)--다나까 귀금속그룹의 제조사업을 전개하는 다나까 귀금속공업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타나에 아키라)가 일본의 여러 기술연구소와 협업하여 은나노 잉크를 이용한 0.8μm(마이크로미터는 1,000분의 1mm)의 미세 배선으로 투명한 플렉시블 기판의 제조를 실현하여 터치패널 센서용 가공 도전성 필름을 제품화한다고 발표했다.

본 제품은 7월 12일~14일에 개최되는 세미콘 웨스트에서 전시했다.

본 제품의 바탕이 된 인쇄 기술 SuPR-NaP법(Surface Photo-Reactive Nanometal Printing)은 통상의 기온·기압 아래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필요했던 ITO나 금속막 에칭 설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생산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정밀한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대형·중형뿐만 아니라 소형 터치패널 센서에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센서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확대에 기여한다. 그 중에서도 PET필름 등에 인쇄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에의 응용이 기대된다.

다나까 귀금속공업은 201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샘플 제공을 개시한다.

터치패널 센서 등에 사용되는 기판에의 전자회로 인쇄는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디스플레이 다양화에 따라 플렉시블한 기판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때 인쇄 가능한 메탈 메시 배선이 가장 낮은 저항값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지만 메탈 부분이 빛을 거의 투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전자회로 패턴의 선 폭을 눈에 보이지 않는 수 μm 단위로 미세가공을 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는 투과성이 높고 저항값이 낮은 회로 인쇄에 가장 적합한 소재인 은나노 잉크를 이용하여 미세 메쉬 패턴에 의한 도전성 필름을 실현함으로써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포함한 폭넓은 용도에 대한 가능성이 넓어질 것이다.

Chemical Materials Development Department Director, Takao Enomoto는 “귀금속으로 플렉시블한 회로를 간편하게 성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는 귀금속 재료의 전문 메이커로서 조기 산업화가 가능한 신규 재료 공급을 우선은 필름형 터치 스크린에 전개한다”고 말했다.

본 제품은 도쿄대학이나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연구센터 및 야마가타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미 8인치(20.32센티미터)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고 Nature Magazine에도 게재되었다. SEMICON WEST에서는 본 제품을 중심으로 귀금속을 활용한 여러 가지 테크놀러지를 전시했다.

또한 본 기술은 JST(국립연구개발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가 추진하는 NexTEP(산학 공동 실용화 개발사업)의 개발 과제로 채택되었다.

다나까 귀금속 그룹 개요

다나까 귀금속 그룹은 1885년(메이지18년) 창업 이래,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0년4월1일에 TANAKA홀딩스 주식회사를 지주회사(그룹의 모회사)로 하는 형태로 그룹 재편성을 완료했다. 지배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경영과 보다 빠른 업무 집행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나감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귀금속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각 그룹 회사가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톱클래스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는 다나까 귀금속 그룹에서는 공업용 귀금속 재료 개발부터 제품의 안정된 공급, 장식품과 귀금속을 활용한 저축상품제공 등을 오랫동안 실시해 왔다. 앞으로도 그룹 전체가 귀금속에대한 프로로서 고객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공헌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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