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용품산업협회, 세계선용품협회(ISSA) 정회원 가입 신청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 해운항만선진국(43개국)들이 이미 가입하고 있는 세계선용품협회(ISSA)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우리나라 선용품 산업이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 어 왔다.
이에 선용품업계는 2014년도 10월에 전국의 주요 100여개의 선용품공급업체가 힘을 모아 선용품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를 설립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우선 우리나라가 세계선용품협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하 는 것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그 동안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정회원 가입에 필요 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마침내 정회원 가입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후 가입절차는 세계선용품협회(ISSA) 내부적으로 정회원가입 신청서를 검토한 후 오는 10.31~11.2 UAE의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용품협회(ISSA)의 제61차 정기 총회에 상정되면 회원국의 의결로 가입여부가 결정되며, 여기서 가입이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2017.1.1부터 정회원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현재 상황으로는 별 다른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정회원으로 가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정회원이 되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선용품공급업체들 의 마케팅 활동이 보다 용이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 선용품시장의 최신 트렌드 파악 및 선용품 선진국의 최신 경영기법 벤치마킹 등으로 우리 선용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가의 위상이 높아짐으로 인해 우리 선용품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득 회장은 “ISSA가입을 계기로 해외 선용품공급시장 개척과 우리 선용품업체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고 말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선용품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국제 선용품산업의 중심국 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선용품협회( 회장 :Abdul Hameed Hajah)는 1955년에 설립되었으며, 주 사 무소는 런던에 있고, 세계 주요 2000여개의 선용품공급업체를 대표하는 43개국(미국, 영국,중국,일본,싱가포르,북한 등)의 국가협회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그 외에 52개국이 준회원(한국:32개업체 준회원 가입)으로 등록되어 있는 등 총 95개국이 회원 사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용품공급 관련 국제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ikssa.org/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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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용품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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