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s 트리보 테이프 신제품, 항균 소재로 메디컬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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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6-07-27 10:20
쾰른--(뉴스와이어)--항균 소재 iglidur W160의 트리보 테이프 개발로 의료 기기 및 연구소 장비에도 간편한 무급유 슬라이딩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igus는 iglidur W160 소재의 흰색 트리보 테이프를 통해 직동 라이너의 제품군을 항균 및 UV 안정 소재로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 및 연구소 장비와 같은 위생에 민감한 어플리케이션에도 마찰이 일어나는 표면 어디든 트리보 테이프 하나로 쉽고 빠른 라이닝이 가능해진다.

쾰른에 소재하고 있는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igus는 각종 산업 환경에서 가장 간편하게 마찰계수를 줄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마찰 최적화 폴리머 재질의 트리보 테이프를 개발했다. 0.5-1mm 두께의 라이너 테이프를 원하는 크기대로 간편하게 잘라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마찰 표면에 접착하면 마찰 저항을 줄여주는 슬라이딩 표면이 즉시 생성되는 셈이다. 특별한 장비의 개조나 가공 없이 에너지와 운영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어 공작 기계나 컨베이어 라인에 있어 특히 획기적이다.

◇위생 환경 적용을 위한 네 번째 트리보 테이프

높은 마모, 고온, 내화학성 및 FDA 표준에 따른 식품 산업 솔루션을 차례로 제공해 온 igus는 이제 iglidur W160으로 트리보테이프의 네 번째 재질을 공개했다. 항균 속성으로 위생에 민감한 의료 및 연구 설비 관련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의료 분야의 시각적 활용을 위한 흰색 색상도 유용성에 있어 일조하는 부분이다.

한국이구스의 iglidur 프로덕트 매니저 정성근 과장은 “플라스틱 화합물에 UV 안정 첨가제를 추가해 빛의 산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물질 속성의 변화를 방지한다”며 “때문에 치과 보철 및 멸균기와 같은 UV 광선 적용에 지속적인 마찰학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고 W160의 특징을 강조했다.

라이너의 주문 가능한 너비는 20~500mm로 다양하며 간편한 접착을 위해 뒷면에 접착제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정확한 폭과 길이를 미터 단위로 재단해주는 igus 컷팅 서비스도 있다. 자유롭게 설계된 마감 부품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따라서 설치 공간이 작거나 제한적인 곳에도 유연한 사용이 가능해 최소의 비용으로 마모를 줄여주는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igus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2,9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5억 5천2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igus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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