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수시교육심리연구소, 2016학년도 수능 등급별 재학생 비율 분석표 발표

2017학년도 수시 전략 ‘무서운 재수생을 알아야 한다’

수능 등급별 재학생 비율 [2016학년도]

2016-07-28 08:19
서울--(뉴스와이어)--청담수시교육심리연구소가 2016학년도 수능 등급별 재학생 비율 분석표를 발표했다.

방학과 동시에 성적표를 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설명회를 쫓아다니며 수시전략을 짜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설명회 강의를 여러 번 들으며, 얻어온 자료를 쌓아놓고 아무리 탐독해 봐도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전형이 너무 복잡하다’고 아우성이다. 지난 5월 전국의 학교에 근무하는 상담전문교사들을 위한 특강(경희대학교)에서 만났던, 교육심리전문가 강도희 소장(청담수시 교육심리연구소)은 최근 수시전형에 대한 이러한 과열현상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그 원인은 수시선발 비율증가가 이슈가 되어 방송에 자주 보도되면서 간접홍보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수시전형이 보편화되기 위한 긍정적인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강도희 소장은 “그러나 수시전형이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원리에 부응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수험생들이 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념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저등급이 있는 전형에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서 떨어지는 비율이 전형에 따라 50%를 넘어 선다는 것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경쟁력 있는 전형을 올바르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지도가 바람직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고3 수험생들이 수시전략을 짤 때, 특히 민감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조언해 주면서,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지 한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학교상담전문교사 연차대회에서 소개할 연구 자료 일부분을 먼저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4% 이내는 1등급, 11% 이내는 2등급, 23% 이내는 3등급이다. 그러나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을 고려하면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지난 수능 기준) 재학생이 차지하는 1등급 비율은 각 과목평균 2.4% 에 불과하다. 2등급은 6.7%, 3등급은 15% 에 불과하다. 1학년, 2학년 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3학년 6월 이전 모의고사 성적을 믿고 수시전략을 짜면 낭패를 본다.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더욱이 재학생 중에는, 공부를 잘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전국단위 자사고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어서기 때문에, 재학생 1등급 비율 2.4% 이내에 들어간다는 것은 특목고 학생들도 어려운 일이라 귀띔해 주었다. 또한 각 고등학교 전교 1등에게 지원기회를 주는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의 최저등급, 3과목 2등급 이내를 맞추는 일반 고등학교가 많지 않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수시 전문가’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위의 분석표 덕분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재학생들은 모의고사 성적표의 등급 보다는 백분위를 위의 표와 비교하여 객관적인 예상등급을 먼저 분석해 볼 것을 조언했다. 그래서 정시와 수시의 경쟁력과 최저등급 달성여부를 먼저 분석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 가을에 출간될 예정이며, 청담수시 교육심리연구소는 고등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학습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고등학교 학업소진 극복 프로그램 특강신청을 받고 있다. 특강이(개인상담) 필요한 학교나 자치단체는 청담수시 교육심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담수시 교육심리연구소 개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학습희망으로 학업소진을 극복하는 한국형 고등학생 학업소진 극복 프로그램을 개발한 교육심리연구소 입니다. 전국의 모든 학생 학부모 교육 상담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exam127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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