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남북강원도민속문화축전을 위해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200여명이 금강산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도내 각계 인사를 비롯하여 소년소녀 및 부/모자 가정, 환경미화원, 수로원, 모범운전기사 등 도내 전시군의 각계각층에서 골고루 참여하고 있어 민속축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분단 60여년의 세월동안변화된 지방 민속/문화의 동질성 회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축전의 일정을 보면 9월 28일 오전 10시에 금강산 현대문화회관에서 개막식에 이어 남북 민속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강원도는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민속무용 등을, 북측에서는 독창 및 중창 민요와 북춤 등을 선보이게 된다.

민속경기는 29일 오전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씨름, 널뛰기, 활쏘기, 줄다리기를 하게 되는데 남북 선수간의 대결이 아닌 참가선수를 반씩 나누어 남북이 혼성팀을 구성하여 경기를 하면서 양측의 농악시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번 민속축전을 통해 남북강원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공고히 하고, 사회, 문화 분야로 교류협력의 다양화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며, 그동안 분단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온 남북강원도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분단1번지”에서 “통일1번지”로서 선도적 역할수행에 대한 도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00년 12월 김진선 도지사의 평양방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간 연어방류 및 부화장 건설 등으로 동해안 어족자원증식사업과 금강산솔잎혹파리 공동방제 및 잣나무넓적잎벌 방제로 백두 대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이와 같이 일회성 교류가 아닌 장기적으로 공동이익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밖에 없으며, 이를 인정 받아 통일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남북교류협력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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