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내 아이디어가 디자인을 입은 제품으로 탄생한다…8월 12일까지 모집

디자인 캠프, 전문가 멘토링, 교육, 시제품 제작 등 지원 프로그램 다양

평가 통해 선발팀 제작비 지원 등 혜택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의 청년창업 지원시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디자인 창업을 육성하고 생활환경 디자인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제품 아이디어가 있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획자, 디자인스튜디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지원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문 디자인 프로세스에 적용해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은 생활환경 제품 양산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 1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품화 및 양산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두 사업은 동일하게 △밀착 멘토링 ‘멋드림 디자인 캠프’ △전문가 심사를 통한 중간평가 △시제품 제작을 통한 최종평가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12개팀에게 각 200만원,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10개팀에게 25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최종 평가 우수 5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프로그램 최종 우수 3팀은 최대 2500만원의 금형비를 별도로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본 사업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경기 북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경기 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경기도 의정부시에 설립한 창업 육성기관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가졌으나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자금, 창업 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영상·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http://meothub.or.kr

연락처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홍보대행
커뮤니크
김차현 과장
02-788-7364

김성현 대리
02-788-7367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