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현정, 성남 TLI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영화 속 쇼팽’ 초청 독주 개최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8월 22일 오후 8시, 성남 TLi아트센터에서 영화 속 쇼팽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8월 22일 오후 8시, 성남 TLi아트센터에서 영화 속 쇼팽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8월 22일 오후 8시, 성남 TLi아트센터에서 영화 속 쇼팽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개성 넘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현정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개성이 넘치는 연주자이자 공연 기획자이다. 연주회를 단지 연습한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닌, 관객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는 일을 즐긴다.
이번 공연 ‘영화 속 쇼팽-쇼팽과 사랑에 빠지다’ 역시 관객과 직접 소통을 목적으로 한 본인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것으로, 딱딱한 클래식이 아니라 영화라는 감칠맛 나는 ‘당의정’을 빌어 쇼팽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한다. 따라서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김현정의 연주를 접하면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감동 가득한 장르라는 사실을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연령을 아우르는 영화 속의 클래식
이번 공연이 특이한 것은 영화라는 소재를 앞세워 젊은 사람들에게도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어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클래식은 어른이 되어서야 즐기는 음악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 공연을 통해 영화라는 장르의 외피 속에는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이 존재하고 이 음악으로 인해 그 영화가 돋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현정이 선정한 쇼팽 음악 영화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명화들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니스트’, ‘페이첵’ 등으로 이들 영화에는 녹턴 13번 c 단조 Op. 48-1, 20번 c# 단조, 강아지 왈츠, 왈츠 7번 Op. 64-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 22, 4개의 발라드 등이 수록됐다.
이런 음악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김현정의 피아노 독주회는 어린이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선화예고 및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졸업(수석 입학), 졸업 후 미국 Indiana University 석사(M.M) 과정 및 전문 연주자 과정(P.D)을 졸업했다. 선화예고 재학 당시 실기 및 학과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Indiana University에서도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뛰어난 학업 성취도를 인정한 김현정은 일찍이 삼익 콩쿨, 선화 콩쿨 2위, 대한민국음악콩쿨 대학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미국 Bradshaw&Buono 피아노 국제 콩쿨 2위, American protege 국제 콩쿨 피아노 부분 1위와 실내악 부분 콩쿨 1위로 입상자 연주로 갖는 카네기홀을 두 번 서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 2013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를 하였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관심을 가져 현재는 솔리스트 아츠Arts 앙상블 리더로 활동하며, 일본 Osaka 국제콩쿨 실내악 부분 Avenir Prize 특별상, American Protege 국제콩쿨 실내악 부분 1위를 하여 카네기홀 연주를 하였다. 2015년 세계적인 거장 현악4중주 체코 야나첵 스트링콰르텟과 피아노5중주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하였다.
김현정은 또한 아르템공연예술기획 대표이자 음악예술감독으로 여러 장르의 기획 작품을 선보였다. 영상 작업, 사회와 해설, 연주를 총괄하며 ‘가족행복콘서트-아리아 가곡 오페라의 밤’,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아르템오페라단의 이지오페라시리즈-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피아니스트 김현정 톡톡 하우스 콘서트’, ‘JJ피아노 듀오의 Her 시리즈 1, 2, 발렌타인 콘서트’등 자신만의 색깔을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016 빈국립음대 피아노여름음악캠프 교수진으로 초빙되었고 비엔나에서 리사이틀도 할 예정이다.
아르템예술기획 개요
아르템예술기획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국내외 우수 실력 있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기획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의 대중성을 알리며 질이 높은 고급스러운 클래식계의 음악 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 노약자, 어린이 등의 문화 나눔에도 힘쓰고 있다. 아르템기획이 기획하는 솔리스트 앙상블, JJ PIANO DUO, 뮤즈아트, 좋은 콘텐츠, 아르템오페라단 등의 내부 그룹의 팀이 있으며, 매회 음악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클래식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공연 문의: http://www.educlassic.co.kr
예매처: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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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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