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한국 첫 번째 지점 ‘위워크 강남역점’ 공식 오픈

8월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워크 강남역점’ 공식 오픈

전세계 100개 이상의 위워크 지점들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멤버사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핫 데스크’ 기준, 한달 35만원부터 시작

뉴스 제공
위워크
2016-08-01 16:52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사무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가 한국 내 첫 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8월 1일 공식 오픈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홍우빌딩에 자리잡은 위워크 강남역점은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위워크는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된 이후,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멤버사들이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위워크의 미션이다.

위워크는 위워크 강남역점의 멤버 간 비즈니스 협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 위워크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워크의 멤버사의 산업 분야와 규모는 매우 다양하다. 위워크는 현재 PR, IT, 헬스케어, 금융, 패션,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서 중소,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약1만여 개의 멤버사와 6만여 명 이상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델타, IBM, PMPG, GE, 삼성, 드롭박스, 페이스북, 실리콘밸리뱅크, 머크 등도 위워크 멤버로 가입돼 있다.

위워크는 자체 인력 및 기술을 활용해, 멤버사 간 협력을 유도하고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위워크 강남역점의 경우 각 멤버들의 업무 공간에서 공용 공간까지의 동선을 최소화해 네트워킹 기회를 최대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각 층에 배치함으로써 위워크 강남역점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또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위워크 멤버들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트레이닝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e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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