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 전달

삼성화재 RC, 삼성화재 성남지역단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입주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 RC(사장 안민수)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과 함께 경기도 성남과 광주의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하여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하였다.

236호 가정으로 선정된 진○○양(25세)은 자원봉사를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두 발의 십자인대와 아킬레스건이 끊어지고 골반까지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했으나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벋정다리로 인해 앉고 일어서는 것이 어려우며 특히 화장실을 이용할 때 지지할 것이 없어 늘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과 집안 곳곳에 보조손잡이를 설치하였으며,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진○○양을 위해 침대의 높이를 높이고 낡은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여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237호 가정으로 선정된 이○○님(55세)은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손상으로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활동적인 성격의 그는 각종 장애인 경진대회 및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꾸준히 입상하였다.

하지만 그의 집은 전기선이 복잡하여 화재의 위험이 있었으며, 가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해서 생활하는데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매우 불편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전기선을 전부 새로 설치하였으며, 활용 가능한 수납장을 집안 곳곳에 설치하였다.

한편 7월 25일(월) 오전에 삼성화재 성남지역단에서 개최된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경기사업부장인 홍성우 상무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 그리고 기부에 참여한 고순화 RC, 김미자 RC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가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3,682여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여 204곳의 장애인 가정과 33곳의 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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