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부정훈련 예방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

최우수상은 MG인재개발원 ‘부정훈련 신고 QR코드 개발’…3일 시상식 개최

2016-08-03 12:00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 이하 심평원)이 7월 29일(금) ‘올바른 직업훈련문화 만들기 우수사례 결과’를 발표하고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15년 4월, 국가 차원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심사 및 평가 업무를 통합해 설립된 기관이다. 국내 교육훈련기관에 대한 훈련기관 인증 평가, 훈련과정 심사, 훈련성과 평가, 부정훈련 관리 등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품질 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6월 15일~30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함께 전국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훈련문화 만들기-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부정훈련이란 인정받은 훈련 내용과 다른 내용의 훈련 실시, 대리출석 및 출석부 조작, 훈련 시간 및 장소 임의 변경, 훈련비 부정 수급 등 직업훈련에 관한 제반 규정을 어기는 다양한 경우를 의미한다.

공모 결과, 훈련기관들의 다양한 자정 노력 사례 및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활용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상은 MG인재개발원의 ‘부정훈련 방지 및 신고를 위한 QR코드 및 교재 제작’이, 우수상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의 ‘부정훈련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 체계 구축’과 그린컴퓨터아트학원(부산)의 ‘스마트 훈련운영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MG인재개발원은 ‘부정훈련 신고 QR코드’를 만들어 훈련기관 내 게시판 및 교재에 게재, 부정훈련을 발견한 경우 교육생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심평원에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임경화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훈련문화 조성에 대한 훈련기관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3일(수) 오후 2시부터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를 심평원(서울) 대회의실에서 열고 ▲부정훈련 예방에 대한 애로사항 및 해결책 ▲부정훈련 차단을 위한 제안사항 ▲부정훈련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심평원 홈페이지: http://www.ksqa.or.kr/main.do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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