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주제로 시민 토론회 개최

2016-08-04 11:48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송준호)가 8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흥사단 강당에서 ‘국회의원 특권,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20대 국회 개원시 각 당에서 추진키로 공약한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를 구체화하고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야기되었던 국회의원 특권과 권한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앞으로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안종배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장(한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수환 KBS PD가 발제를 맡으며 박인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가 토론에 참여한다.

‘북유럽 사례를 통해 본 국회의원 특권’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구수환 PD는 북유럽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국회의원 특권을 원인을 돌아보고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특권을 내려놓고 섬김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주문한다.

토론을 맡은 성한용 위원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가 섬세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언론과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감시를 늦추지 않고 국회의원 스스로를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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