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은행의 리스크 수준 점검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리스크관리부문의 질적 선진화를 달성하기위한 「종합리스크관리체제 선진화」계획을 수립, 8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금년 5월~7월 중 17개 일반 및 특수은행(제주 및 수출입은행 제외)을 대상으로 과제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은행들은 리스크관리조직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 및 ALM리스크는 상당한 수준에서 측정·관리되고 있었다.
신용 및 운영리스크에 대하여는 신BIS 기준의 질적·양적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전반적인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종합적인 리스크관리의 활용 (자본적정성평가, 한도관리 및 성과관리체제의 선진화 등)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점검결과는 해당은행 종합검사시 리스크관리부문에 대한 중점검사사항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은행간 정보공유를 위하여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Workshop을 개최함으로써 리스크관리수준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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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리스크감독팀 조응규팀장(이메일 보내기 ), 3786-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