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이달의 책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 전자책으로 출시

첨단 콘텐츠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려는 전통의 종이책 출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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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2016-08-05 09:30
서울--(뉴스와이어)--60여 년 동안 종이책을 출판해온 전통 출판 기업 ㈜교학사(대표이사 양진오)가 어린이 책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을 전자책으로 출시하며 첨단 콘텐츠미디어 그룹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교학사는 8월 5일 어린이 책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김경미 글, 전병준 그림)’을 시작으로 전자책 출시를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자사가 보유한 어린이 책과 일반 단행본 콘텐츠를 우선 전자책으로 개발하고 사전류, 도감류, 학습 도서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학사는 전자책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미 전체 출판시장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전체 출판 시장에서 전자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교학사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전자책을 출판함으로써 스마트폰 등에 빼앗긴 독서 열기를 되살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화려한 매체에 밀려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량이 줄고 있는 현실을 전자책 활성화로 극복하겠다는 전통 출판 기업 ㈜교학사의 도전이 주목된다.

한편 이번에 교학사가 출시한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좋은책 선정위원회가 뽑은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학사 개요

60여년 역사의 교학사는 교육 사업을 외길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도서를 출판한다. 그동안 교학사에서 발행하는 초·중·고등학생용의 학습도서는 제2의 교과서 역할을 해왔으며, 부모에서 자녀에 이르기까지 2대 또는 3대에 걸쳐 독자 여러분의 뿌리깊은 믿음과 사랑을 받는 전통의 학습 교재 출판사로 크게 성장하였다. 또한 백여 종에 이르는 교육인적자원부 검정필 중·고등학교용 교과서와 각종 사서류, 아동문고, 컴퓨터와 원색 도감류, 대학 교재 외 한국사에 기여하고자 17여년의 노력을 통한 한국사대사전을 집필하는 등 각 부문에 걸친 도서들을 출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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