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시흥시 주최 청소년 우리역사 바로알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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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6-08-05 14:03
서울--(뉴스와이어)--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역사탐방단’이 7일(월)부터 4박 5일간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으로 답사일정을 떠난다.

답사단은 연초에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하고 짜임새 있는 답사 진행을 위하여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동행한다. 더불어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한다.

답사 일정은 동북3성 지역 중 요녕성과 길림성 지역의 옛 고구려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 답사와 북경지역 역사문화탐방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흥시와 국제교류 우호도시인 길림시를 방문해 중국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꿈나무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흥꿈나무 역사탐방단은 4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유식 교수의 탐방국인 중국 이해 및 올바른 역사관에 대한 이론교육과 역사 테마의 다양한 자기주도형 참여교육, 팀 미션 활동 등 현지 답사를 떠나기 전에 총 8회에 걸친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마친 바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21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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