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714회 2등 당첨자 사연 공개

2016-08-08 11:37
서울--(뉴스와이어)--6일 로또 714회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이 리치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당첨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받게 된 당첨금은 각 52,883,776원씩이다.

2등 당첨자 박모 씨는 후기에서 “아내가 12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복덩이가 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1년 차로 “주택 융자금과 아내의 산후조리원 비용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로또에 당첨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등 당첨자인 공모 씨는 “5천만원짜리 로또 용지를 보면서 가족들과 기분 좋게 한 잔 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당첨금을 받으면 미뤘던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빚을 안 키우는 사람이다 보니 빚 없이 살고는 있었는데 이사를 가려고 하니 쉽지 않더라. 경기가 안 좋아 일거리도 줄어 답답한 상황이었다”며 감격했다.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최모 씨에게도 로또 2등 당첨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는 “빚을 갚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한다”며 “힘들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로또를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당첨이 됐다. 요새 정말 힘들어서 어디 돈 나올 구멍 없나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이다. 당첨금을 받으면 생활비에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로또 2등 당첨자들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 축하 드리고 당첨 기 받아갑니다’, ‘저는 이번에 꽝인데 1등 20억 2등 5천만원이었네요. 2등 당첨도 부러워요’, ‘출산 예정인 당첨자분, 정말 아이가 복덩이인 듯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당첨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6일 진행된 714회 로또 복권 당첨번호는 ‘1, 7, 22, 33, 37, 40, 보너스 20’으로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20억8천513만원을 받는다. 2등은 46명으로 5천288만원씩 받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팀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