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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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2016-08-09 14:41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부산광역시 남구청(청장 이종철)은 부산 오륙도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사진 전시회를 8월 한 달 간 오륙도 스카이워크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년간 생태계 보호구역인 오륙도 주변 해양생태계 조사에서 발견한 청줄돔, 다섯동갈망둑, 보석말미잘, 부채뿔산호 등 80종의 해양생물의 종류와 형태를 소개한다.

또한 여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에게 오륙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구역인 오륙도 해양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오륙도 해양생태계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양생태계 연구와 더불어 육상생태계의 식물상 및 조류(鳥類)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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