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베이스, 아프리카 말라위 주민들에게 희망약품 전달 위해 자선바자회 열어

국내외 유명 뮤지션 공연 및 각종 런칭 행사 다수 개최된 곳

젊은이들의 밤 문화로 알려진 클럽에서 세계 최빈곤국 말라위 주민들에게 각종 치료제를 지원하는 나눔 파티를 기획

2016-08-11 08: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명 클럽인 클럽베이스가 13일(토) 리츠칼튼 클럽베이스에서 ‘Heal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자선바자회 파티를 런칭한다. 클럽베이스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브랜드 런칭 행사가 다수 개최된 곳이다.

클럽베이스는 이번 자선바자회 런칭 파티에서 나눔 파티 기획 의도와 함께 수혜기관인 사단법인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을 소개할 예정이다.

클럽베이스 김영혁 기획이사는 “우리나라에서 클럽은 유흥 문화, 밤 문화 등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갈수록 클럽이 ‘노는 것’에만 치중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클럽과 음악, 춤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도 작지만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자선바자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클럽베이스 자선바자회는 매월 1회 실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협찬 물품 판매와 함께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자선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사단법인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말라위 희망보건소’에 약품 지원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빈곤국인 말라위는 인구 1,400만명에 의사가 270여명으로 전 세계에서 의사 수가 가장 부족한 국가이며, 최근 경제 악화로 국가 보건 예산이 삭감되어 지역 보건소 약품 지원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2013년 말라위 시골 지역인 구물리라 마을에 ‘희망보건소’를 건립한 이후 가난한 주민들에게 기초 진료와 말라리아 치료제, 산전후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 개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는 국제자립개발 NGO이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빈곤층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법을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어렵게만 보이고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일들도 가능하다고 믿으며, 전 세계 가난한 지구마을이 모두 잘 살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 베트남 빈롱성, 르완다 르와마가나 가헹게리 지역에서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협동조합, 농업유통사업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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