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 맘(mom) 편한 어린이집’ 오픈

12일(금), 8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롯데 맘(mom) 편한 어린이집’ 개원

만 1~5세 영유아 40명 수용, ‘신비로운 숲 속, 꿈이 가득한 성’ 콘셉트

워킹맘의 여성·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그룹의 ‘mom 편한’ 여성친화 프로그램 일환

뉴스 제공
롯데월드
2016-08-11 10:55
서울--(뉴스와이어)--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직장 어린이집인 <롯데 맘(mom) 편한 어린이집>을 12일(금) 오픈한다. 약 80평(264.5㎡) 규모로 잠실 롯데월드 아케이드 내에 위치해 있으며 1세부터 5세까지 취학 전 아동 40여명의 계열사 자녀를 수용한다.

이번 사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마트, 칠성, 주류, 면세점, 물산, 하이마트, 슈퍼, 시네마 등 9개 롯데그룹 계열사가 참여했다. 롯데월드가 주체가 돼 <로티, 로리와 함께 신비로운 숲 속, 꿈꾸는 성>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 위탁 운영된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 맘(mom) 편한 어린이집>은 사무실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직원들이 출퇴근시 아이들을 맡기고 데려가기 편리하고,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안전도어와 벽 보호대 설치는 물론 친환경 소재의 페인트와 원목마루 사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THE CASTLE OF DREAM’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활동을 위해 캐슬 모양의 중층 놀이터, 도서코너 조성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비롯해 연령대별로 ‘나비반’, ‘꿀벌반’, ‘토끼반’을 운영해 원아들이 나이에 맞는 사회성을 배우고 사회 가치관과 규범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맞벌이 부모와 워킹맘의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육아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여성친화적 문화를 대표하는 ‘WOW(Way of Women)’ 프로그램을 운영,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 법으로 명시된 산전·후 휴가와 함께 자동육아휴직제 시행, 출산 축하 및 복직시 리스타트 기념 선물 증정, 맘스힐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월 1회 유급 여성휴가 제도 운영 등 여성사원이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맘(mom) 편한’은 여성친화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 향상을 위해 롯데그룹이 2014년에 발표한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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