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경영연구소, 키위피알와 함께 언론홍보 강의 실시

중소병원 효과적인 언론홍보는 ‘정보성’으로 접근해야

2016-08-11 14:27
서울--(뉴스와이어)--포털뉴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소규모 병원들이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해서는 광고성을 배제하고 정보성으로 보도 자료를 작성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초구 서초동 토토다우드 교육장에서 열린 의료경영연구소 주최 22차 정기세미나 1부에서 강사로 나선 언론홍보대행 키위피알의 손수미 실장은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전국에서 모여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병의원 언론홍보 강의를 진행했다.

손 실장은 3월 이후 병의원 홍보에 대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평가위)의 규제와 심의가 강화됨에 따라 언론매체들도 병의원의 보도자료를 엄격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뉴스평가위가 제시한 기사 심의 기준을 살펴보면 일단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관련 기사들에 대한 심의기준이 대폭 강화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평가위가 제시한 심의 기준에 따르면 뉴스에 기사 작성자의 분석과 평가 없이 업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계좌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포함한 경우와 언론홍보대행사나 홍보팀에서 제공한 원자료를 거의 그대로 기사 형식으로 만든 경우에도 심의대상이 된다.

이어 2부 강의에서 토토다우드 김기출 부장은 “이슈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중소규모 병의원들이 펼칠 수 있는 효과적인 언론홍보 전략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팩트’에 기반한 스트레이트성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면 언론매체에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병원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각종 건강교실, 행사, 수상, 출간 소식 등이다. 또한 병원이 벌이는 사회공헌활동 소식이나 동정, 제휴 및 개원 또는 인증 소식 등도 좋은 홍보자료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나 병원의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한 시즌별 트렌드별 시의적절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보도자료도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또 “3월 이후 뉴스평가위의 심의 강화로 광고주의 의도대로 광고성 기사를 게재하기가 어려워졌다”며 “국민의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전파하는 내용이라면 심의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독자들의 열독률이 높아져 광고성 기사보다 훨씬 병원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카페인 의료경영연구소는 병의원 마케팅 및 홍보뿐만 아니라 의료 전반의 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이다. 의료경영연구소는 병원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매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은 초보 마케터를 위한 23차 세미나를 준비,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키위피알 개요

키위피알은 국내 최초로 언론홍보 온라인 대행 모델을 선보여 홍보 분야에서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합리적인 운영으로 홍보 역사의 새장을 연 바 있다. 17년 이상 전문가를 포함, 중소벤처기업 PR, 외국계 기업, 의료, 교육(EDU PR) 홍보, 뷰티 피알, 축제 피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를 대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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