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16년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선정

2016-08-11 15:59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201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1위로 최우수공기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행정자치부가 직접 평가하여 경영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로 하위권에 머물던 성적을 작년에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7위로 수직 상승시킨 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1위를 차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2014년 9월 이사장으로 취임한 문길수 이사장의 변화와 혁신 기치아래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일구어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도시철도, 도시개발,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의 2015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로 진행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특히 강력한 예산통제를 통하여 사업수입, 대행사업비절감률, 사업수지비율, 1인당관리실적에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가장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정부, 서울시 등 외부기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외부 재원을 확보하였고 유휴공간을 노외주차장으로 확보하는 등 수익원 창출 노력을 강화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였다.

또 공단은 안전책임관제를 도입하고 전 직원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체계 구축과 전 시설물 위험성 평가 실시 등 구민 생활 안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고효율 에너지 보급 및 친환경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학습병행제 등 새로운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 운영하였으며 정부3.0 정책에 맞춰 업무를 전개함으로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문길수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을 믿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차성수 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우리 시설을 애용해주신 고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1등 공단으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지속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립도서관 및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금나래아트홀 등 문화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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