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젊은이들의 농산업 창·취업 실전캠프 대장정 시작

농산업 창·취업 스킨십 프로그램(8.26.~11.10.) 농산업 진출 촉진제 역할 기대

2016-08-11 16:49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전국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졸업 후 농산업 진출을 촉진하고자 ‘2016년 실전 창업·취업 스킨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실전 창업·취업 스킨십 과정은 창업과 취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분야별 20개 팀, 총 40개 팀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Job Map 활동(8.27~10.4) → 창·취업캠프(9.23~25) → 성과발표대회(11.10) 등 약 3개월간의 체계적인 원스톱 창·취업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Job Map 활동을 위한 개인당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8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1개월간 직접 농산업 직업현장을 누비며 관련자 인터뷰, 체험 등 직업탐방을 하게 된다.

탐방 후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제작한 직업사전(Job Dictionary) 및 직업소개 영상 등을 작성하고 ‘행복교육박람회(10.20~22)’에 전시하여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Job Map 활동 및 취·창업 캠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11월에 성과발표대회를 통해 총 12개 팀에 상금 총액 18백만원 시상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팀(3~5인)을 구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또는 농업인력포탈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철수 원장은 “최근 유래없는 청년취업난으로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창·취업 스킨십 프로그램은 농산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공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이라는 점을 직접 체험하고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농업인력포털: http://www.agriedu.net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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